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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외국인 운전자 교통사고로 2명 숨져
무면허 외국인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도로 공사 현장을 덮쳐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14) 오후 6시쯤, 목포시 용당동의 편도 4차선 도로에서 26살 러시아국적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 공사 현장을 덮치면서 교통 통제 중이던 67살 최 모씨와 44살 김 모씨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사고현장에...
이계상 2019년 12월 15일 -

광주시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야호 겨울이다"
(앵커) 겨울철 명소로 자리잡은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개장 첫 날부터 겨울만을 기다려온 동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은빛 아이스링크장 위로 어린 피겨 선수의 아름다운 연기가 펼쳐지고, 개장을 알리는 축포도 울려퍼집니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광주시 야외스...
송정근 2019년 12월 14일 -

나주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8천 9백만원 피해
오늘(14) 오전 7시 20분쯤, 나주시 노안면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480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천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분전함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
우종훈 2019년 12월 14일 -

과다 공사비 뒤늦게 반납.. 목포시청 감사 착수
목포시와 수의계약을 체결했던 업체가 뒤늦게 과다 공사비를 반납한 가운데 목포시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10일부터 담당부서 직원들을 상대로 공사대금 과다 지급과정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지역계약법 등 관련규정 위반이 일부 확인됨에 따라 조만간 징계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A 업체는 올 초, 목포...
김양훈 2019년 12월 14일 -

전두환, "재판 불출석"..'자축 오찬' 논란
(앵커)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면서 골프치고 다니고, 전 재산이 29만원 뿐이라면서 한끼에 20만원 한다는 고급 식당에서 밥을 먹는 전두환. 전 씨의 파렴치한 행태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하루종일 잇따랐습니다. 더욱이 군사반란 주역들과 오찬을 즐겼던 어제는 12.12 쿠데타를 일으킨 지 40년 된 날이어서 시민들의 분노가 더...
우종훈 2019년 12월 13일 -

전두환 기념사업으로 변질
◀ANC▶ 이런 행태가 아니고라도 전두환씨는 이미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박탈당했습니다. 하지만 전씨가 만든 대통령 별장에는 지금도 그의 업적이 찬양일색으로 나열돼 있고, 그 중에는 6.10항쟁을 통해 대통령 직선제를 이끌었다는 얼토당토 않은 내용까지 있습니다. 보도에 신미이 기자입니다. ◀END▶ 아파서 재판에...
신미이 2019년 12월 13일 -

국방부, 전두환*노태우 ‘홍보용 사진’ 철거 완료
육군이 전두환과 노태우 등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한 군인들의 '홍보용 사진'을 철거했습니다. 육군은 개정된 부대관리훈령에 따라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해 형이 확정된 장성급 지휘관들의 홍보와 예우 사진을 각 부대에서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개정된 부대관리훈령은 내란과 이적죄 등으로 형이 확정된 지휘...
김철원 2019년 12월 13일 -

폐업 주유소 방치..위험 상존
◀ANC▶ 과당 경쟁 등으로 문 닫는 주유소가 늘어나면서 폭발 사고와 환경 오염 등 부작용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유소를 폐업하면 철거라도 시키지만 장기 휴업하는 방식으로 방치할 경우에는 마땅한 제재 수단도 없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 향일암과 이어진 한 도로. 오랫동안 영업하지 않...
강서영 2019년 12월 13일 -

"뇌물 5천만원" 화순군 비서실장 징역 3년 6월
광주지법 형사12부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화순군 비서실장 45살 A 모씨에게 징역 3년 6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5천만원과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비서실장 A씨에게 뇌물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화순군청의 또다른 공무원 50살 B씨에게는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비서실장 A씨는 지난 2016년 3월 화순군이 발...
김철원 2019년 12월 13일 -

사업가 납치*살해 조폭 친동생 징역 2년 6월
50대 사업가 납치*살인 사건의 주범인 국제 PJ파 부두목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범행에 가담한 부두목의 친동생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박남준 부장판사는 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된 58살 조 모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조씨는 국제PJ파 부두목인 형과 함께 지난 5월 20일 광주시 서구의 한...
김철원 2019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