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복되는 지방의회 추태...해결방법은?
(앵커) 지방의원들의 추태가 잇따라 말썽입니다. 머리채 싸움에 외유성 연수, 가짜 출장까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선거로 심판하는 것 말고는 효과적인 제재 수단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곡성군 지방의회 의원들이 머리를 숙입니다. 큰 ...
남궁욱 2019년 12월 02일 -

뒤늦은 계약서.."직원 실수였다"
◀ANC▶ 지역 농협이 조합장 친구 업체에 저온창고를 빌려주면서 계약서를 뒤늦게 작성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다른 업체에는 싼값에 배추를 계약재배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지자 조합측은 특혜나 비리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해남의 한 농협 저온 저장창고입니다...
박영훈 2019년 12월 02일 -

민노총, 김용균 씨 1주기 "위험의 외주화 여전"
민주노총이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김용균 씨가 사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재발방지 대책이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오늘(2)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균 씨가 숨진 지 1년이 되도록 2인 1조 작업을 위한 인력 충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
남궁욱 2019년 12월 02일 -

"아파트 인허가 금품수수 의혹 사실무근"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최 전 청장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품이 오갔거나 특혜를 줬다는 것은 실체나 증거가 없고 정황도 맞지 않는다"며 "관련자조차 진술을 계속 바꾸는 등 사실무근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업체의 이...
송정근 2019년 12월 02일 -

참여자치21 '광주시,맥쿼리 100억대 환급금 환수해야'
광주시가 제2순환도로 1구간 사업자 맥쿼리측에게 돌려받아야 할 1백억원대 환급금을 방치하고 있다는 감사원 지적과 관련해 참여자치21이 조속한 환수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맥쿼리 측은 시장 수익률 이상으로 특혜를 받고 있고, 세금까지 보전받고 있는데 광주시가 돌려받아야 할 112억원까지 방치했다는 사실이...
김철원 2019년 12월 02일 -

광주인권사무소 진정 구금시설에서 가장 많아
올해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에 접수된 진정 사건 중 구금시설과 관련한 진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인원회 광주인권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접수된 총 721건의 진정 사건 중 구금시설 관련 진정이 172건으로 가장 많았고, 장애인시설과 복지시설 관련 진정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전남의 한 군수가 공식...
우종훈 2019년 12월 02일 -

보안사 촬영한 5.18 사진첩 대국민 설명회
5.18 때 전두환이 사령관으로 있던 국군 보안사령부가 생산한 5.18 사진 1천 7백여장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의 대국민 설명회가 내일(3)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열립니다. '광주의 눈물, 그 날의 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설명회에는 5.18 기념재단과 5.18기록관의 전문가들이 나와 사진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철원 2019년 12월 02일 -

전남대학교에 '민주길' 조성...4일 기공식
전남대학교에 민주길이 조성됩니다. 전남대 민주길 조성사업은 '박관현의 언덕길'과 '윤상원의 숲' 등 민주화운동 기념공간 11곳을 3개 노선으로 연결하는 공간 재생사업으로, 80억 원을 들여 내년 5월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전남대는 모레(4) 기공식을 열고, 민주길 조성사업의 출발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윤근수 2019년 12월 02일 -

뺑소니 사망사고 낸 태국인 2심도 집행유예
광주지법 제1형사부는 뺑소니 혐의 등으로 기소된 태국인 21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무안 한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승합차를 후진시키다 70대 주민을 충격하고서도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었습니다.
김양훈 2019년 12월 02일 -

`성매매 집결지의 과거와 미래는` 전시와 집담회
성매매 집결지의 미래를 모색하는 전시회가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한 홍등가에서 열립니다. 광주 동구는 성매매피해상담소 '언니네'와 함께 '성매매 NO, 여성인권 ON'을 주제로 한 전시와 집담회를 내일(3)부터 대인동 옛 성매매업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의 대표적인 성매매업소 집결지였던 대인동은 정부의 성매...
김철원 2019년 1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