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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갑질 여전...교사 21% 언어 폭력 경험
일선 학교에서 교장과 교감 등 관리자들의 갑질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가 지난달 온라인 설문을 통해 학교 갑질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 교원 9백 명 가운데 21.4%가 욕설이나 반말 등 언어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29.6%는 휴가 사용에 대해 불편함을 느낀다고 ...
윤근수 2019년 12월 05일 -

5.18 보안사 문서 2321건 공개..진실 밝힐까?
(앵커) 보안사가 5.18과 관련해 작성한 2천여 건의 문건 목록을 대안신당이 오늘 공개했습니다. 일부는 문서 내용도 나왔습니다. 5.18의 진실을 덮기 위해 보안사가 20년 넘게 무슨 일을 해왔는지 일부지만 분명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CG1)보안사가 1995년 5월에 작성한 고 피터슨 목사의 헬기...
송정근 2019년 12월 05일 -

머리채싸움 곡성군의원들, 출석정지 30일 징계
이른바 머리채 싸움을 벌인 곡성군의회 두 여성의원들에 대해 출석정지 30일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곡성군의회 윤리특위는 폭력사건 당사자인 민주당 김을남 의원과 무소속 유남숙 의원에 대해 각각 30일 간의 출석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머리채싸움의 원인이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당직자에게 건넨 돈봉투인...
김철원 2019년 12월 05일 -

광주 북구의회 외유성 출장 의원 4명 윤리위 회부
'외유성 출장'으로 물의를 빚은 광주 북구의회 의원 4명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광주 북구의회는 의원 5명으로 이뤄진 윤리특별위원회에 고점례 북구의회 의장 등 외유성 출장 의혹이 불거진 의원 4명에 대한 징계 요구 안건을 회부했습니다. 지난 9월 고점례 의장 등 의원 4명과 사무국 직원 3명은 이틀간 통영...
우종훈 2019년 12월 05일 -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봉사활동*성금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일궈가고 있는 무등 육아원을 찾아 원생 500여 명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한신구 2019년 12월 05일 -

광산구, 치매 지원하는 치매안심센터 개소
지역민들의 치매 조기 검진을 돕는 광주 광산구 치매안심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 광산구 하남동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는 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치매 조기검진과 가족 지원 등 지역민에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한편 건물 2층에는 영유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아모아 센터도 들어서 있습니다.
우종훈 2019년 12월 05일 -

건축물 특별안전검 3단계서 219곳 위법사항 적발
클럽 내부 구조물 붕괴사고 이후 9월부터 2달동안 건축물 특별안점검을 실시한 광주시가 260여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습니다. 광주시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다중이용 건축물과 유흥주점, 노래방 등 830여곳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3단계 점검을 벌인 결과 220여곳에서 268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송정근 2019년 12월 05일 -

민주당, 민간어린이집 예산 증액 도의원 윤리위 회부
전남도의회의 민간어린이집 지원 예산 증액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전남도당이 해당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당은 전남도의회 보건복지위 소속 A 의원이 민간 어린이집 지원 예산을 심의하면서 관련 조례와 규정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살필 예정입니다. 특히 A 의원의 부인이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고...
박수인 2019년 12월 05일 -

검찰, 민간공원사업 호반건설 압수수색
(앵커) 광주 민간공원 특혜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호반건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호반건설은 중앙공원 2지구의 차점업체였다 나중에 우선협상대상자가 된 업체로 민간공원 관련한 기업으로서는 한양건설에 이어 두번째로 강제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특혜의혹을 수사중인...
김철원 2019년 12월 05일 -

'벌들이 위험하다'..태양광 공사와의 불화
◀ANC▶ 꿀벌을 치는 곳에 태양광 시설이 들어서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양봉 농가는 이대로라면 벌들이 폐사한다며 대체할 땅 요구하고 있지만 업체는 고개를 젓고, 지자체는 마땅한 중재안이 없다며 한발 빼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해남의 한 야산 자락. 꿀벌을 치는 양봉농원 옆으...
박영훈 2019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