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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자전거 여행
시각 장애인과 함께하는 자전거 여행 '두 바퀴로 달리는 사랑'이 광주에서 나주까지 펼쳐졌습니다. 광주지역 시각 장애인과 자전거 동호인 등 백여명은 오늘 광주를 출발해 나주호까지 123km를 자전거로 함께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즐겼습니다. '두 바퀴로 달리는 사랑' 행사는 시각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자신감 회복을 위...
박수인 2019년 11월 02일 -

전남, 교통사고 늘었지만 사망자 15% 감소
전라남도 지역의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사망자는 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8천 9백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20여건, 8.8%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사망자 수는 지난해 276명에서 올해는 235명으로 41명, 15% 감소했습니다. 음...
한신구 2019년 11월 02일 -

화물차 매연저감장치 불법 무력화-2
(앵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화물차에 부착한 매연저감장치를 무력화시키는 현장, 어제 고발해드렸습니다. 도대체 누구 이런 일을 하나 취재해봤더니 화물차를 만드는 회사의 직원이 앞장서고 있었습니다. 정부가 오늘 또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내놨지만 대책이 무색할 정도로 불법이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습니다. 우종...
우종훈 2019년 11월 01일 -

5.18단체 "진상조사위원회 조속히 가동해야"
5.18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5월 단체가 신속한 진상조사위원회 가동을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오늘(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는 조사위 구성이 지체되지 않도록 각 교섭단체는 위원 추천을 마무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을 향해 "법 개정으로 조사...
김철원 2019년 11월 01일 -

교원소청심사 앞두고 조선대 구성원 탄원서 제출
조선대 강동완 전 총장이 제기한 교원소청심사를 앞두고 조선대 구성원들이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대학자치협의회는 새로운 총장 후보자가 하루빨리 취임해 대학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하고, 구성원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고 밝혔...
윤근수 2019년 11월 01일 -

민간공원 특혜의혹 광주시 전 환경국장 영장심사
민간공원 특례사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시 간부 공무원에 대해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1) 오전 광주지법 영장실질심사 법정에 출석한 전 광주시 환경생태국장 이 모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
김철원 2019년 11월 01일 -

순환도로서 트레일러 적재함 넘어져..통행 2시간 차질
오늘(1) 오전 7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의 순환도로에서 59살 김 모 씨가 몰던 트레일러의 적재함이 도로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조치를 하기까지 2시간 동안 도로 통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다른 승용차를 발견하고 핸들을 꺾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김씨의 진...
우종훈 2019년 11월 01일 -

화물차 매연저감장치 불법 무력화-1
(앵커) 경유차가 대기오염 주범으로 지적되면서 공장에서 출고되는 모든 경유차에는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돼 있습니다. 하지만 매연저감장치가 차의 출력과 연비를 떨어뜨린다는 이유로 몰래 이 장치를 무력화시키는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5톤 화물차를 모는 오 모 씨는 지난 6월 매연...
우종훈 2019년 11월 01일 -

생후 한 달 아기 때린'산후도우미' 대책시급
◀ 앵 커 ▶ 정부 지원을 받아 고용한 산후도우미가 생후 한 달도 안 된 아기를 때리고 던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일정 시간 교육만 받으면 누구든지 산후도우미로 일할 수 있는데 아이를 돌보는 일임에도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한 내용은 없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 S Y N ...
남궁욱 2019년 11월 01일 -

재가동 하루만에 한빛 1호기 제어봉 떨어져 안전성 논
한빛원전 1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간지 하루 만에 제어봉이 탈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 등에 따르면 그제(30일) 오후 1시 40분쯤, 한빛1호기 제어봉 제어능력을 시험하는 도중 제어봉 1개가 탈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원전 측은 부유물 때문에 가끔 발생하는 일이라...
남궁욱 2019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