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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학교 내 친일 잔재 '수두룩'
◀ANC▶ 전라남도교육청도 학교에 남아있는 친일 흔적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친일 잔재를 조사해봤더니 친일 음악가가 만든 교가와 일제 양식의 충혼비 등이 수두룩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의 한 초등학교 화단에 석탑과 석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제 양식인데 1970년대 제작된 겁...
김양훈 2019년 08월 30일 -

경찰, 클럽 구조물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앵커)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를 수사해온 경찰은 구조물을 불법으로 증축한 게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구조물이 얼마나 허술하게 만들어졌길래, 경찰은 그동안 무너지지 않은게 이상할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7일 새벽 광주 모 클럽의 복층 구조물이 무너지...
김철원 2019년 08월 30일 -

경찰, 클럽 구조물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앵커)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를 수사해온 경찰은 구조물을 불법으로 증축한 게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구조물이 얼마나 허술하게 만들어졌길래, 경찰은 그동안 무너지지 않은게 이상할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7일 새벽 광주 모 클럽의 복층 구조물이 무너지...
김철원 2019년 08월 29일 -

담배꽁초 시비에 러시아인 살해한 태국인 3명 검거
담배꽁초 때문에 벌어진 시비로 러시아 남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태국인 33살 A씨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 등은 어젯(28)밤 10시쯤,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 모 아파트 단지앞 도로에서 러시아인 22살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태국인 A씨가 며칠 전 담배꽁초 투기 문제로 다...
남궁욱 2019년 08월 29일 -

조대병원*기독병원 총파업 돌입..환자 불편
(앵커) 조선대병원과 기독병원의 간호사 등 노동조합원 천여명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을 둘러싸고 노조와 병원 측이 접점을 못 찾고 있는 가운데 파업이 길어질 경우 환자들의 큰 불편이 우려됩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병원을 찾은 한 환자가 직원에게 항의합니다. (...
남궁욱 2019년 08월 29일 -

"뼈아픈 교훈 가슴새겨 아픔 반복되지 않길"
(앵커) 일본 정부가 경제 도발의 수위를 날로 높이고 있는 가운데, 109년 전 일제에 나라를 잃었던 경술국치일을 맞았습니다. 부끄러운 역사를 잊지 말고 다시는 일본에 지지 말자는 목소리가 어느해보다 뜨거웠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다시 찾아온 경술국치일, 109년이 지났지만 오욕의 역사는 청산되지 않고 ...
송정근 2019년 08월 29일 -

옛 적십자병원 매각 추진..5.18사적지 보존 난색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옛 광주적십자병원 건물과 부지가 공개 매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5.18 당시 광주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으로 수많은 부상자를 치료했던 옛 적십자병원 건물이 교육부의 재산매각 승인을 통해 공개 매각 절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 동구청은 건물 매입...
이계상 2019년 08월 29일 -

법원, 직장갑질 논란 광주시립도서관 간부 해임 처분
`직장 내 갑질` 논란을 일으킨 광주시립도서관 간부에 대한 해임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광주시립도서관 전 과장 A씨가 광주시를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관리직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부하 직원들...
김철원 2019년 08월 29일 -

노동인권회관 건립 협약
광주시와 지역 노사 대표 등은 노사상생도시 일환으로 노동인권회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협약했습니다. 남구 도시첨단산단 공공청사부지에 건립되는 노동인권회관은 노동인권 역사 전시관과 교육 공간, 노동자 복지·편익시설 등을 갖추고 오는 2022년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오는 2022년 6월까지 빛그린산...
박수인 2019년 08월 29일 -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광주시가 다음달 한달동안 소화전 주변 5미터 이내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소화전 주변과 함께 버스정류소와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4월부터 주민신고제 등을 통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260여 건이 단속돼 9...
이계상 2019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