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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개구청 공무직 노조, 7월 1일부터 총파업
퇴직금 가산제 도입을 요구하며 파업을 결의한 광주 5개 구청 공무직노조가 다음달 1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갑니다. 공무직노조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둔 상황을 감안해 노조가 대폭 양보한 요구안을 제시했지만 자치구들이 아무런 답을 제시하지 않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파업으로 인한 업무 차질의 ...
김철원 2019년 06월 28일 -

지방분권의 미래 '지역방송에 있다'
◀ANC▶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쉽게 요약하자면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입니다.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언론, 특히 지역방송의 역할과 책임이 작지않은만큼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광연 기자입니다. ◀END▶ 지방자치제가 실시된지 30년 가까이 돼 가지만 우리사회는 여...
박영훈 2019년 06월 28일 -

(날씨와 생활)꿉꿉한 날씨..주말 비소식
◀ANC▶ 내일과 모레 사이에 다시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곳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피해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첫 장맛비가 지나고 난 뒤 쨍쨍한 더위는 끈적끈적한 더위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높게 올...
이다솔 2019년 06월 28일 -

골프연습장 안에서 발견된 수리부엉이
◀ANC▶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리부엉이가 골프연습장 그물망에 걸렸습니다. 발견 당시 수리부엉이는 탈진 상태였는데 구조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김양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소방관과 남성 한명이 골프연습장 그물망 위를 조심스럽게 걷습니다. 잠시 뒤, 소방관은 포획용 뜰채 안에 무엇...
김양훈 2019년 06월 28일 -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미쓰비시 앞에서 3보 1배 시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이 미쓰비시에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는 3보 1배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회원과 나고야 소송지원회 회원 등 10여명은 오늘 오전 미쓰비시 중공업 앞에서 일제강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와 미쓰비시의 배상을 촉구하는 3보 1배 시위...
송정근 2019년 06월 28일 -

나주 SRF 발전소, 잠정 합의..매몰 비용은 이견
나주 SRF 발전소의 시험 가동은 합의됐지만, 매몰비용 처리 등을 놓고 이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27일) 열린 나주 SRF 해결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 10차 회의에서는 환경 영향성 조사와 주민 투표가 포함된 주민수용성조사에 대해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하지만,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발전소를 폐쇄...
이재원 2019년 06월 28일 -

30대 교통사기범 추가 범행 드러나 구속
한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30대 여성 교통사기 피의가 추가로 드러난 범행으로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월 2일 오후 6시쯤, 광주시 북구 삼각동의 한 주차장에서 48살 김 모 씨 차량에 고의로 부딪친 뒤 치료비 20만 원을 빼앗는 등 같은 수법으로 11차례에 걸쳐 940만 원을 뜯은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
우종훈 2019년 06월 28일 -

출하 앞둔 돼지 집단 폐사..질식사 추정
출하를 앞둔 돼지들이 집단 폐사했습니다. 어제(27) 아침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246마리의 돼지들이 떼죽음 당해있는 것을 농장주가 발견해 군에 신고했습니다. 무안군은 전기 누전으로 환풍기가 고장나면서 밀폐된 축사내 돼지들이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2019년 06월 28일 -

인구 절벽..2명중 한명은 65세 이상
◀ANC▶ 인구 절벽이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출산율이 급감하면서 내년부터 광주에서는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남지역의 고령화 역시 빠르게 진행돼 부양 부담이 전국에서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150만명선을 유지했던 광주의...
이재원 2019년 06월 28일 -

여고생과 성관계 교사 집행유예 논란
(앵커) 여고생 제자와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성적을 조작한 교사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아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누리꾼들은 법원의 판단에 비난 댓글을 쏟아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모 여고의 기간제 교사였던 37살 김 모씨는 지난해 1학년을 맡았습니다. 김씨는 옆반 여학생이 거부하는데도 ...
김철원 2019년 0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