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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앞에서 40대 남성 자살소동
어제(5) 저녁 7시 45분쯤, 광주시 동구의 한 대학병원 현관 앞에서 45살 문 모 씨가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채 자살소동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만에 제압됐습니다. 문 씨는 안정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대학병원 등에 따르면 문 씨는 평소 우울증과 돈 문제로 고민하다 ...
남궁욱 2019년 07월 06일 -

영광에 열 번째 아이 출산한 다둥이 가정
영광에서 열 번째 아이를 낳은 다둥이 가정이 두 번째로 나왔습니다. 어제 새벽 영광종합병원에서 영광군 군서면 남계리에 사는 45살 오모씨와 39살 임모씨 부부가 열 번째 자녀로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지난해 8월에도 영광군 군서면 덕산리에 사는 46살 김모씨와 39살 최모씨 부부가 열 번째 자녀를 출산했습...
박수인 2019년 07월 06일 -

민노총, "한국도로공사 요금수납 노동자 파업 지지"
민주노총이 한국도로공사 요금수납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 노동자 정규직 전환 방침을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요금수납원의 경우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정규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
조희원 2019년 07월 06일 -

휴가철 찾고싶은 섬 전남 14곳 전국 최다
정부가 선정한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전남지역 14개 섬이 포함됐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9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33곳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한 결과 전남에서 고흥 연홍도와 애도 등 14개 섬이 선정됐습니다.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33개 섬을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
김주희 2019년 07월 06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대낮 아파트에 3인조 강도가 들어 어린 아이를 인질로 삼고 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더위 때문에 방충문만 닫아놓은 집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 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할 각국 선수들이 광주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선수촌도 문을 열고 손님을 맞았습니다. ---------------...
박수인 2019년 07월 05일 -

2살짜리 인질 삼은 3인조 강도
(앵커) 대낮 아파트에 3인조 강도가 들어 2살배기 아기를 인질로 잡고 엄마에게 돈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엄마가 현금서비스까지 받아 건네주자 돈을 챙겨 달아났는데요. 피해를 입은 집은 복도식 아파트 12층으로, 방충문만 닫아놓았다가 표적이 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4) 낮 1시쯤, 남자 ...
우종훈 2019년 07월 05일 -

재외동포 인정된 고려인들 "감사합니다"
(앵커) 광주에 사는 고려인들의 오랜 숙원이 하나 풀렸습니다. 그동안에는 4세나 5세 자손들은 재외동포로 인정받지 못해서 강제추방을 당하는 등 여러 불편과 설움이 많았는데 최근에 법령이 개정돼 동포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시 월곡동에는 8천여명의 고려인들이 모여 살고 ...
남궁욱 2019년 07월 05일 -

도주한 중국선원 행방 '오리무중'
◀ANC▶ 나포된 중국 어선에서 달아난 중국 선원의 행방이 오리무중입니다. 감시 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추적에도 아직 성과가 없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3일 새벽, 목포의 한 마트 앞 도로 비닐봉지를 든 한 남성이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어디론가 향합니다. 여...
김양훈 2019년 07월 05일 -

한빛원전4호기 격납건물서 깊이 90센티 공극 발견
2017년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에서 깊이 90센티미터의 공극과 그리스 누유 현상이 발견 됐습니다.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센터는 지난 3일,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의 증기 배관 근처에서 깊이 90센티미터의 공극과 그리스 누유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4호기는 지난 2017년 증기발생기 안에...
남궁욱 2019년 07월 05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자치단체나 주민들이 빗물 잘 빠지라고 도로에 뚫어놓은 배수구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영광군이 백억원을 넘게 들여 만든 해수온천랜드가 운영난에 허덕이다 헐값에 민간업체에 매각됐습니다. ------------------------------------------...
박수인 2019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