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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광신고속 광주-김포공항 노선 운행
광주에서 서울 김포 공항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신설됐습니다. 금호고속과 광신고속은 오는 25일부터 광천동 유스퀘어와 서울 김포 공항을 연결하는 무정차 노선을 신규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왕복 4번 운행하는 김포 공항행 노선이 신설되면서 김포 공항 이용객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서울 서부권 주민의 교통 ...
이재원 2019년 07월 17일 -

동료의원 성희롱한 목포시의원 '자진탈당하라'
동료의원을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목포시의회 A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가 '자진탈당'을 요구했습니다. 또 민주당 전남도당에는 당헌 당규에 따라 가장 엄중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도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징계 수위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윤 2019년 07월 17일 -

또래 17시간 감금*폭행 20대 남녀 4명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또래를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20살 이 모 씨 등 남녀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9시 30분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17시간 동안 경기도 파주시에 있던 여성 20살 김 모 씨를 차에 태워 폭행하고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자신들의 원룸에 데려와 감금한 혐의를 받고 ...
우종훈 2019년 07월 17일 -

녹동고,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희망 편지
고흥 녹동고등학교 전교생 250여명이 소록도에서 나환자를 위해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희망하는 편지를 교황청과 노벨상위원회에 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희망 편지쓰기는 학교민주주의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평생을 헌신한 두 간호사의 나눔과 희생정신, 소통과 공감정신을 ...
장용기 2019년 07월 17일 -

"교섭 요청 거부한 미쓰비시 자산 조만간 매각"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배상 문제와 관련해 미쓰비시가 끝내 교섭을 거부함에 따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압류 자산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강제동원 문제의 포괄적 해결을 위해 교섭 요청서를 세차례 전달했지만 미쓰비시가 마지막 시한인 지난 15일까지 아무런 조치가 취하지 않아 압...
송정근 2019년 07월 17일 -

母 위독 휴가요청 직원에 '안 돌아가셨잖아'
(앵커)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어제부터 시행에 들어갔는데요, 광주의 한 중견 제조업체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놓고 회사와 노조가 오랫동안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제조업체에서 생산직으로 9년간 일하다 지난해 퇴사한 A씨. 상사들...
남궁욱 2019년 07월 17일 -

(이슈인-사회) '직장 내 괴롭힘' 판단 기준은
(앵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됐지만 이 법이 어디까지 적용되는 건지, 또 괴롭힘을 당하면 어떻게 구제받을 수 있는지 아직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홍관희 공익노무사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 질문 1) 직...
이미지 2019년 07월 17일 -

母 위독 휴가요청 직원에 '안 돌아가셨잖아'
(앵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오죽하면 이런 법이 만들어졌을까 싶은데 그 이유를 짐작케하는 일은 광주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남궁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제조업체에서 생산직으로 9년간 일하다 지난해 퇴사한 A씨. 상사들로부터 상습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불합리한 ...
남궁욱 2019년 07월 16일 -

욕설에 폭행까지..현직 교사 학폭 의혹
◀ANC▶ 여수의 한 고등학교에 교사를 고발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교사를 징계해달라는 건데 학교 측은 미온적인 대응으로 은폐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달 27일. 여수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대자보입니다. [(C.G.1) 가해 교사가 학생...
조희원 2019년 07월 16일 -

화물차 대형유리 쏟아지면서 2명 중상
화물차에 실려 있던 대형 유리들이 쏟아져 인부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6)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유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물차에 실려있던 아파트 베란다용 대형 유리창호 수십 개가 인부들을 덮치면서 45살 A씨 등 2명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에 실려있던 유리창호가 무...
남궁욱 2019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