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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광주트라우마센터장에 명지원 씨
국가폭력 피해자의 트라우마치유와 재활사업을 총괄하는 광주 트라우마센터의 신임 센터장에 명지원 상임팀장이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공개채용 결과 명지원 팀장을 선정했다며 신원조회를 거쳐 이번주 중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5.18 당시 시민수습대책위원이었던 故 명노근 교수의 딸인 명씨는 지난 2012년 광...
김철원 2019년 07월 22일 -

소송없이 軍공항 소음피해 보상.. 국방소위 통과
소송을 거치지 않고 신청만으로 소음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군소음보상법'이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최근 군공항 인근 주민의 신청으로 보상을 진행하고 보상금 지급 기준을 대통령령에 위임하는 내용 등을 담은 법률안을 상정된 지 17년만에 통과시켰습니다. ...
김철원 2019년 07월 21일 -

폭우로 불어난 계곡에 고립된 피서객 8명 구조
오늘(21일) 오전 7시 50분께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 인근 계곡에서 태풍 다나스로 인해 물이 불어나면서 피서객 8명이 고립됐습니다.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는 수문교에 사다리를 연결해 구조에 나섰고 59살 김 모씨 등 피서객들은 다친 사람 없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구례 지리산에는 어제(...
김철원 2019년 07월 21일 -

나주 SRF 거버넌스 합의안 결정 보류 유감 표명
지역난방공사 이사회가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합의안을 보류한데 대해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일 이사회에서 주민 수용성 조사를 통해 SRF 방식이 폐기되고 LNG 방식이 선택될 경우 손실 보전 방안이 반영돼 있지 않다며 합의안에 대한 의...
신광하 2019년 07월 21일 -

친딸 등 성추행 50대, 항소심서 신상정보공개 명령
친딸과 의붓딸, 처제를 성추행하고 강간을 시도한 5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신상정보 공개와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내렸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친족관계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58살 김 모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 5년과 8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함...
김철원 2019년 07월 21일 -

광주시교육청, `스쿨 미투` 연루 교사 16명 추가 징계
지난해 광주 `스쿨 미투` 사건에 연루된 교사들에 대한 징계 처분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모 고교 교사 16명에 대한 심의를 거쳐 해임 일곱 명, 정직 네 명, 감봉 3개월 한 명, 견책 한 명, 경고 세 명 등의 징계 처분을 해당 학교법인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사 상당수가 검찰로부터 불기소...
김철원 2019년 07월 21일 -

광주 고3 기말고사 유출 의혹 경찰 수사
광주 모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고3 기말고사 시험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모 고등학교 교사 A씨를 직무유기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최근 A씨를 소환조사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와 학교 측이 성적 ...
김철원 2019년 07월 21일 -

화순군 산림조합 뇌물비리 업자들 3명 유죄
화순군과 화순군산림조합이 연루된 관급공사 뇌물비리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업자 3명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진환 판사는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화순 산림조합 관계자로부터 4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신문 기자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수주를 대가...
김철원 2019년 07월 21일 -

태풍 영향으로 크고 작은 피해 잇따라
태풍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광주시 동명동에서는 폐가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지산동에서는 재개발 지역에 설치된 가림막이 파손됐습니다. 또, 완도에서는 선박을 고정하려던 64살 A씨가 다리를 크게 다쳤고, 여수에서는 요트 4척...
이재원 2019년 07월 20일 -

측정치 조작 35명 기소..'윗선 지시' 확인
◀ANC▶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사건에 연루된 여수산단 입주기업과 측정대행업체 관계자 35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장장이 측정치를 조작하도록 지시하는 등 기업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사건을 수사...
문형철 2019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