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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청풍면 주민 '돼지사육시설 건축허가 불허해야'
화순군 청풍면 주민들은 오늘(25) 화순군청에서 집회를 갖고 마을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돼지사육시설 건축허가를 화순군이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청정지역에 돈사가 들어오면 수질오염과 악취로 심각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돈사건축을 추진하는 사업주가 법인 쪼개기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김철원 2019년 07월 25일 -

광주 진월동서 싱크홀 발생...긴급 복구 중
오늘(25) 오후 4시쯤 광주시 남구 진월동의 한 도로에서 지름 1미터, 깊이 1미터 30센티미터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남구청이 긴급복구에 나섰습니다. 싱크홀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남구청은 오래된 하수관이 떨어져 나가며 새어나온 물로 땅이 꺼진 것으로 보고 원인 조사와 함께 복구 작...
남궁욱 2019년 07월 25일 -

기자협회-동행재활병원 업무 협약 체결
광주전남기자협회가 동행재활요양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광주전남기자협회와 동행재활요양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 정보를 서로 제공하고,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요양과 재활 의료, 그리고 언론의 지역 사회적 역할을 정립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재원 2019년 07월 25일 -

청소년 추행한 외국인 유학생 벌금형 집행유예 선고
길을 가던 청소년을 성추행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법원이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9월 여수에서 일행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다, 앞서 가던 10대 여학생의 엉덩이를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즈베키스탄 국적 유학생 22살 A씨에게 벌금 5백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조희원 2019년 07월 25일 -

들불처럼 번진 불매운동..학생들도 동참
◀ANC▶ 광주 광덕고와 광주일고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나섰다는 소식 지난주 전해드렸는데요, 전남지역 학교에도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고 일본 맥주 등을 사지 않는 시민들도 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방학을 맞아 한산했던 학교에 모처럼 많은 학생이 모였습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
조희원 2019년 07월 25일 -

전남교육청, 일본 출장*체험학습 자제 권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일본 공무 출장과 현장 체험학습을 자제하라고 산하기관과 각급 학교에 권고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미 계획된 일본 출장도 가능한 변경을 검토하도록 했고,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은 장소를 변경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도교육청이 추진해온 청소년 교류프로그램을 전격 취소했고, 일부 학교는 일본 수...
윤근수 2019년 07월 25일 -

수영대회 등록인증카드 위조한 20대 중국인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등록인증 카드를 위조하고 사용한 혐의로 중국인 2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24) 오후 6시쯤, 광주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출입게이트에서 언론인들에게만 발급된 대회 등록인증 카드를 허위로 꾸며 경기장으로 들어가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년 07월 25일 -

광주시 화재 출동 건수 지난해보다 3.2% 감소
올해 상반기 광주시소방본부의 화재 출동 건수가 지난해보다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화재 출동 건수는 총 429건, 하루 평균 2.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3건보다 3.2%가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화재의 절반 이상은 부주의로 발생했고, 화재 유형에는 담배꽁초 방치...
우종훈 2019년 07월 25일 -

수영대회 운영요원 근무형태 '논란'
(앵커) 광주 세계수영대회 경기장에서 경기 운영을 보조하는 이들은 최저 시급보다 적은 돈을 받고 하루 최대 12시간 동안 일하고 있습니다. 운영요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데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자라서 문제될 게 없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아티스틱 수영 경기가 끝...
남궁욱 2019년 07월 24일 -

오리가공업체 도축 50톤 유출..주민들 악취 고통
어제(23) 오후 3시 30분쯤, 나주시 금천면의 한 오리가공업체 공장에서 오리를 도축한 폐수 50톤이 하수관로를 역류해 도로로 유출됐습니다. 나주시가 직원과 차량들을 동원해 복구에 나서면서 4시간만에 폐수를 거둬들였지만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관계당국은 '관로 주변에 낀 기름때가 물 흐름...
우종훈 2019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