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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가격 폭락-- 가격 회복 대책 촉구
천일염 가격이 폭락하면서 일부에서는 오늘(16일)부터 생산을 중단하는 등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일염 가격 폭락에 따른 전국 생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천일염 산지 가격은 20㎏들이 한 포대에 천8백원에서 2천원 선으로 지난 5월에 비해 반 토막이 났다"고 주장하며 당분간 ...
최진수 2019년 07월 16일 -

광주경찰청 `수사정보 유출사건` 마무리 2명 송치
'부동산 수사 정보 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변호사와 경찰간부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의뢰인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미 구속된 모 변호사와 이 변호사에게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모 경감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김 경감의 경우 경찰이...
김철원 2019년 07월 16일 -

수영선수 몰래 찍다 걸린 일본인 출국정지
(앵커) 광주 세계수영대회에 출전한 여자 선수들을 몰래 촬영한 일본인이 검거됐습니다. 몸을 푸는 선수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하다 현장에서 덜미가 잡혔는데요, 경찰은 이 일본인의 출국을 막고 성범죄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오전 11시 쯤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
우종훈 2019년 07월 16일 -

'택배노동자에게도 여름휴가를 주자'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택배노동자들에게 여름휴가를 주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택배노동자 기본권쟁취 광주투쟁본부'는 어제(15) 기자회견을 갖고 택배노동자들은 폭염을 뚫고 배송하느라 뛰어다니는 것도 괴로운데 삼복더위에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여름휴가도 없다며 각 택배회사에 여름휴가 대책 마련을 요구했...
김철원 2019년 07월 16일 -

수영선수 몰래 찍다 걸린 일본인 출국정지
(앵커) 광주 세계수영대회에 출전한 여자 선수들을 몸을 몰래 촬영한 일본인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무안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던 이 일본인의 출국을 막고 성범죄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11시 쯤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 남부대 수구 경기장에서 실...
우종훈 2019년 07월 15일 -

목포 앞바다 기름 유출.. 해경 긴급방제
◀ANC▶ 목포 앞바다에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기름을 유출한 선박은 신고와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났다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수협 위판장 앞바다입니다. 군데군데 기름 띠가 떠 있습니다. 방제작업을 위해 대형 해경 방제선이 물 대포를 쉴...
김양훈 2019년 07월 15일 -

무면허로 차몰다 사고 낸 고등학생들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무면허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로 고등학생 박 모 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군 등은 어제(14)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임동의 한 교차로에서 차를 몰다 마주 오던 51살 서 모 씨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로변에 있던 한 화장품 가게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우종훈 2019년 07월 15일 -

'5천만원 빌려주고 이자만 1억원' 불법추심 조폭들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불법 사채업을 하며 법정 한도 이자율보다 높은 이자를 받은 혐의로 35살 이 모 씨 등 조직폭력배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월, 33살 A씨에게 1500만원을 빌려준 뒤 매월 150만원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6개월 동안 3명에게 5천만원을 빌려주고 이자로만 1억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
남궁욱 2019년 07월 15일 -

'택배노동자에게도 여름휴가를 주자'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택배노동자들에게 여름휴가를 주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택배노동자 기본권쟁취 광주투쟁본부'는 오늘(15) 기자회견을 갖고 택배노동자들은 폭염을 뚫고 배송하느라 뛰어다니는 것도 괴로운데 삼복더위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여름휴가도 없다며 각 택배회사에 여름휴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
김철원 2019년 07월 15일 -

병실서 다른 환자 때려 숨지게 한 50대 징역2년
광주지법 형사11부는 다른 환자를 밀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최 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2월 나주시의 한 병원 병실에서 다른 환자인 63살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A씨를 밀어 넘어뜨리고 얼굴을 한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최씨의 죄책이 매우 무...
김철원 2019년 0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