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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대책위, 이번 주부터 본격 활동
여수산단 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에 대응하기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이번 주 조직구성을 마무리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오는 30일 회의를 갖고 집행위원장을 선출한 뒤 향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역 정치권과 노동...
문형철 2019년 04월 28일 -

강제동원 피해자 집단 손배 소송 '시작'
(앵커)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대법원에서 승소한 이후 다른 강제동원 피해를 위한 집단소송이 준비돼 왔습니다. 소송에 나설 피해자를 모집한 결과 광주와 전남에서만 5백명이 넘는 피해자가 신청했는데요, 이 가운데 일부를 원고로 하는 1차 집단소송이 내일(29) 시작됩니다. 남궁욱 기자입니다. (기자) 일제시대 끌려가 ...
남궁욱 2019년 04월 28일 -

아버지에게 흉기 휘두른 아들 징역 2년 선고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저녁 식사를 먹었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수차례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52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나쁘지만, 조현병으로 인해 변별능력이 미...
조희원 2019년 04월 28일 -

술 취한 20대 남성, 다른 사람 아파트에서 추락사
오늘 오전 6시 50분쯤 여수시 안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29살 김 모 씨가 술을 마시고 다른 사람의 집에 들어갔다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들어간 집은 근무 시간이 다른 직원들이 함께 사는 사택이라 문이 열려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의 몸과 사건 현장에 몸싸움의 흔적이 없었다며 김씨가 집을...
강서영 2019년 04월 28일 -

판문점 선언 1년..교류협력 언제나?
(앵커)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판문점 선언을 발표한 지 1년이 됐습니다. 급진전됐던 남북 관계가 최근 다시 얼어붙는 분위기가 됐지만, 하루 빨리 정상화돼 광주전남 지역 차원의 남북교류사업이 활발해지길 바라는 열망이 커지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북미 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북측은 남측과 접촉조차 ...
이계상 2019년 04월 27일 -

1분기 전남지역 인구 7천 3백여 명 순유출
올해 1분기 전남지역에서 7천 명이 넘는 인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남지역의 전입 인구는 6만 3천 명, 전출 인구는 7만 3백여 명으로 7천 3백여 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1% 증가한 것으로, 순유출 인구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
문형철 2019년 04월 27일 -

광주세관, 무안공항 이용객 휴대품 검사 강화
광주본부세관은 가족 단위 국외여행이 늘어나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무안공항 이용객의 휴대품 검사를 강화합니다. 이 기간동안 세관은 여행자의 휴대품 검사율을 높이고, 미신고 고가품에 대해 가산세를 추가로 부과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입니다. 또 중국, 베트남, 몽골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국가에서 오...
최진수 2019년 04월 27일 -

전남대병원 체육대회 9 년만에 부활..화합 다져
전남대병원 체육대회가 9 년만에 부활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본원과 화순분원 등 전남대병원 소속 직원과 가족 1500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동안 병원 여건으로 열리지 않던 체육대회를 전남대 종합운동장에서 열고 다가올 110 주년을 앞두고 화합을 다졌습니다.
2019년 04월 27일 -

소아암 환우 가족 위한 어린이날 행사 열려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오늘(27) 광주패밀리랜드에 소아암 환우 가족들을 초청해 22 번째 어린이날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과 가족, 완치된 어린이들이 참석해 병원과 집에서...
2019년 04월 27일 -

40대 조현병 환자 모친*경찰관 폭행해 응급입원
나주 경찰서는 가족과 다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41살 나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 씨는 어제(26) 저녁 6시쯤, 나주시 반남면의 한 주택에서 모친과 다투다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때려 치아를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현병을 앓고 있는 나 씨가 10일 전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
남궁욱 2019년 0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