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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태조사'·'건강영향평가' 최우선 실시
여수국가산단의 오염물질 배출농도 조작사건과 관련해 여수시가 기초지자체로서 자체적인 '종합대응계획'을 내놨습니다. 여수시는 우선 전라남도, 영산강환경청과 함께 마련한 공동대책 9개항 가운데 '여수국가산단 주변 대기 실태조사'와 '주민 유해성 건강영향평가'를 가능한 빠른 시일내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직접 ...
박광수 2019년 04월 27일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 기념행사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 주년을 맞아 기념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은 지난해 4월 세계에서 137 번째, 국내 3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된 무등산에서 1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화순 적벽과 운주사, 담양 신선대, 광주 ...
2019년 04월 27일 -

판문점 선언 1 주년 맞아 광주서도 기념대회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남북평화를 바라는 시민들이 모여 기념대회를 가졌습니다. 통일대교와 임진각에서 진행되는 기념행사에 맞춰 오늘(27) 오후, 전남대학교 후문 광장에 모인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조, 시민들은 통일퀴즈와 자유발언 등을 통해 판문점 선언에 대한 지지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미국의 대북제...
2019년 04월 27일 -

광주전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설명회 열어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광주전남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상대로 오늘(26) 광주시청에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치료와 소송 등 피해자들이 궁금해하는 문제에 대해 상담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피해 신청자는 현재까지 295명으로 이 가운데 87명은 사망...
김철원 2019년 04월 26일 -

대구 2.28 민주운동 상징 228번 버스 운행된다
5.18 민주화운동 39 주기인 다음달 18일부터 대구의 2.28 민주운동을 상징하는 228번 시내버스가 광주에서 운행됩니다. 228번 시내버스는 주남마을과 전남대, 옛 전남도청 등 4.19와 5.18 사적지를 운행하는데, 운행을 앞두고 오늘(26) 열린 명명식과 시승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대구에서는 518번 ...
2019년 04월 26일 -

노인무료급식사업 비영리단체서 횡령 의혹..수사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가 14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단체의 내부 갈등 과정에서 속칭 '카드깡'을 비롯한 횡령 의혹이 불거져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남구청의 요청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지...
2019년 04월 26일 -

세남매 방화치사 20대 엄마, 징역 20년 확정
고의로 아파트에 불을 질러 세 남매를 숨지게 한 20대 엄마에게 대법원이 원심대로 징역 20년형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24살 정 모씨의 상고심에서 "원심이 정씨의 심신장애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판단에 잘못이 없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지난 20...
김철원 2019년 04월 26일 -

자신의 골수 기증한 백의의 '천사'
(앵커)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한 간호사 덕에 한 아이가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 아이가 감사 편지를 보냈다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김철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박선주씨는 화순전남대병원 암센터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9년차 간호사입니다. 골수 이식만을 기다리는 혈액암 환자들이 적절한 기...
김철원 2019년 04월 26일 -

음주운전자, 순찰차 탈취해 도심 질주
(앵커) 광주 도심에서 만취 상태로 적발된 운전자가 경찰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순찰차를 뺏긴 경찰들은 음주운전자의 화물차를 몰고 한참을 추격한 끝에 도망자를 붙잡았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낮인 오후 2시 20분, 고속도로에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우종훈 2019년 04월 26일 -

`나이롱 환자` 병원장·환자 164명 무더기 입건
광주북부경찰서는 진료기록부를 거짓으로 작성한 혐의로 A씨 등 한방병원장 13명과 가짜 환자 149명, 브로커 2명 등 모두 16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혐의가 무거운 브로커 55살 박 모씨는 구속했습니다. 보험설계사 박씨는 자신의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을 상대로 허위입원을 권유해 한방병원에...
김철원 2019년 0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