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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장애인 노동력 착취한 부부 감형
지적 장애인의 노동력을 착취한 부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적 장애인에게 17년간 임금을 주지 않고 일을 시킨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A씨의 부인에 대해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원심에서 징역 7년을, 부인은 징역 5...
2019년 05월 05일 -

농기계 보관 비닐하우스 불..1천9백만원 재산피해
오늘(5) 아침 7시쯤, 광주시 광산구 삼도동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나 보관돼 있던 농기계와 200제곱미터 크기 하우스를 모두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천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
우종훈 2019년 05월 05일 -

달라진 게 없는 39주기
(앵커) 5.18 39주기가 코 앞에 다가왔지만 5월의 현실은 그 어느 해보다 암담하기만 합니다. 5.18에 대한 왜곡과 폄훼는 계속되고 있지만 처벌이나 진상규명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극우단체들은 5.18 기념일에 광주에서 집회를 열겠다며 도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
2019년 05월 05일 -

39주기 추모 열기 고조
◀ANC▶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9주년 기념일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추모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고, 5월 영령을 기리는 추모 행사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까까머리 고등학생들이 반백의 모습으로 5월 영령앞...
이재원 2019년 05월 04일 -

'5·18 망언' 국회 징계 기약 없는 표류
518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국회의 징계가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자문기구인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거듭된 파행으로 징계안에 대한 의견을 윤리특위에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윤리특위에서는 망언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
이재원 2019년 05월 04일 -

양봉 비닐하우스 불..2천만원 재산피해
오늘(4) 오후 2시쯤, 광주시 광산구 두정동의 한 양봉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백제곱미터 크기 하우스 한 동을 태우고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인이 연기를 뿌려 벌을 쫓는 훈연기를 켜둔 채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난 게 아닌가 ...
우종훈 2019년 05월 04일 -

천사대교 개통 한달..관광객 17배 증가
천사대교 개통으로 인근 섬은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천사대교의 개통으로 암태자은와 팔금안좌도를 찾은 관광객이 4월 한달동안 30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관광객이 17배나 급증한 것으로 천사대교를 오가는 차량도 하루 평균 만...
이재원 2019년 05월 04일 -

원전 지역 자치단체들 사용후핵연료 과세 공동 건의
전남도 등 원전이 위치한 전국 10개 자치단체들이 사용후 핵연료에 세금을 매기는 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자치단체들은 사용후 핵연료는 강한 방사선 등을 방출하지만 별도 저장시설 없이 원전 내부에 보관돼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며 정부의 합당한 지원과 이를 뒷받침할 입법화를 요구했습니다.
송정근 2019년 05월 03일 -

(날씨와 생활)봄철 졸음운전 사고 급증
◀ANC▶ 내일부터 어린이날 연휴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졸음운전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눈 깜빡하는 사이에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포근한 날씨에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봄나들이...
이다솔 2019년 05월 03일 -

무안의 한 초등학교서 동급생 성추행..경찰 수사
전남지방경찰청은 무안의 한 초등학교 5학년 A 군이 같은 반 학생들에게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어머니는 아들이 지난 3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쉬는시간마다 교내 화장실에서 같은반 학생 2명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대걸레 자루로 폭행을 당하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
김양훈 2019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