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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신고자, 경찰서 나선 후 자살
◀ANC▶ 노래방 불법영업과 폭행 피해를 신고한 50대가 경찰서를 나온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지기 전에 이 남성은 "억울하다"는 말을 112 신고 전화에 남겼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경찰이 진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목포 유달경기장에서 54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김양훈 2019년 05월 03일 -

여중생 친부, 계부 모두 솜방망이 처벌
(앵커) 의붓 아버지한테 보복 살해당한 여중생은 살아 있을 때도 가족의 학대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친아빠, 의붓아빠가 번갈아가며 딸을 학대했고, 이때문에 두 사람 모두 형사 입건됐지만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이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숨진 여중생 12살 A양은 친아버지 A씨한테도 의붓아버지 김...
우종훈 2019년 05월 03일 -

5.18 왜곡처벌운동본부, "황교안 협조하라"
5.18 역사왜곡처벌 운동본부가 5.18 특별법 개정에 협조하지 않으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국립 5.18 묘지 참배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황 대표가 5.18 망언 국회의원들을 솜방망이 징계하고, 왜곡 처벌법엔 무관심과 회피로 일관해놓고 5.18 기념식에 참석하겠다는 것은 오월 영령을 기만하는 것...
2019년 05월 03일 -

'전국의 5.18들' 기획전
(앵커) 5.18이 오늘날의 역사적 위상을 갖추게 된 데는 광주항쟁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희생된 수많은 시민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광주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이들이지만 정작 광주가 이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챙겨왔는지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었는데요. 이들의 용기와 희생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김철원 2019년 05월 03일 -

늑장 대응에 순찰차 탈취..수사 내용까지
(앵커) 친아버지와 의붓아버지 양쪽에서 학대를 받았던 숨진 여중생, 경찰이라도 제대로 대응했더라면 하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 뿐 만이 아닙니다. 순찰차를 음주운전자에게 탈취당하는가 하면 수사정보 유출한 혐의로 경찰 간부가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4살 여중생 살해사건에서...
송정근 2019년 05월 03일 -

숨진 여중생, 학대 신고만 다섯차례
(앵커) 의붓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여중생은 친아빠한테도 학대를 당했습니다. 친부가 때려서 신고하면 계부 집으로 보냈고, 계부가 학대하면 다시 친아빠에게 보내는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학대를 당하면서도 피할 곳이 없었던 이 아이는 제도의 보호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숨...
김철원 2019년 05월 03일 -

수도검침원 보도 그 후..."변하지 않았다"
(앵커) 격무에 시달리느라 울면서 일했다는 수도 검침원의 사연, 지난 1월에 보도해드린 바 있습니다. 당시 광주시 상수도본부는 검침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사이에 얼마나 나아졌는지 남궁 욱 기자가 확인해봤습니다. (기자) (1월 22일 광주MBC 뉴스데스크) (전화인터뷰)황00/전 수도검침원 "그 ...
남궁욱 2019년 05월 03일 -

광주 고교생들이 체험한 5.18 수기 출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생들이 겪은 일화를 담은 체험기가 출간됐습니다. 광주 서석고 동창회는 출판간담회를 열고 1980년 5.18 당시 서석고 3학년 학생 61 명이 직접 겪은 체험담을 4 백여쪽의 책로 엮은 체험 수기 의 출간을 알렸습니다. 수기에는 시위대로 위장한 계엄군 편의대에게 속아 상무대 영창에 잡혀간 고3...
2019년 05월 03일 -

5.18 대변인 윤상원 열사 기리는 공간 모교에 개관
5.18 당시 시민군의 대변인 역할을 한 윤상원 열사를 기리는 공간이 모교인 전남대에 문을 열었습니다. 사회과학대 안에 마련된 '윤상원 열사 기념홀'은 윤 열사가 남긴 어록과 들불야학에서 활동한 모습 등 열사의 출생부터 산화하기까지 기록을 연보 형태로 갖추고 있습니다. 기념홀은 또 윤 열사의 평탄치 않은 삶의 여...
송정근 2019년 05월 03일 -

39 주년 5.18 기념행사, 왜곡처벌*진상규명
올해 5.18 39주년 기념일에 5.18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5.18 민중항쟁 39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는 18일 정부 주관 공식기념식과 별도로 5.18 민주광장에서 3만여명 규모의 범국민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범국민대회에는 5.18 시국회의 등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진상규명과 망언 의원 퇴출, ...
2019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