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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주년 5.18 기념행사, 왜곡처벌*진상규명
올해 5.18 39주년 기념일에 5.18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5.18 민중항쟁 39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는 18일 정부 주관 공식기념식과 별도로 5.18 민주광장에서 3만여명 규모의 범국민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범국민대회에는 5.18 시국회의 등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진상규명과 망언 의원 퇴출, ...
2019년 05월 02일 -

광주 시내버스 쟁의절차 돌입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전남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시내버스 노조는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노동시간 감축 등을 고려해 임금 10.9%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적자 누적 때문에 노조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조정 기간은 오는 13일까지고 그때까지 사측과 합의를 못 ...
박수인 2019년 05월 02일 -

보수단체 5.18기념식날 광주서 집회..5월 단체 반발
보수단체들이 5.18 39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곳에서 집회를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등은 5.18 국립묘지 삼거리와 전남대 후문, 금남로 일대에 지난달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3백명 가량이 모이는 집회신고를 관할 경찰서에 냈습니다. 5월 단체는 5.18 행사기간에 보수단체가 같은 곳에서 집회...
송정근 2019년 05월 02일 -

모친 무차별 폭행한 20대 조현병 아들 징역형
자신의 어머니를 폭행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뜨린 혐의로 기소된 20대 조현병 환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해 10월 광주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무차별 폭행해 전치 20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함께 치료감호 처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
송정근 2019년 05월 02일 -

남영전구,'치료비 지급하겠다'던 약속은?
(앵커) 4년 전 남영전구에서 발생한 집단 수은중독 피해자들이 아직도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죠. 수은중독이 처음 알려질 때만 하더라도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며 머리를 숙였던 남영전구는 이후 태도를 180도 바꿨습니다. 몸이 망가지고 마음의 상처까지 입은 피해자들의 사연을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
우종훈 2019년 05월 02일 -

친아버지도 학대.. 기댈 곳 없었다
◀ 앵 커 ▶ 어이없이 살해된 이 여중생은 친아버지한테도 학대를 당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습적인 폭행 때문에 법원이 접근을 금지했던 사실이 광주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었던 이 여학생에게 경찰도 제 때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남궁 욱 기자입니다. ◀VCR▶ 의붓아버지 손...
남궁욱 2019년 05월 02일 -

여중생 살해 현장검증, 영장심사
◀ 앵 커 ▶ 여중생 딸을 보복 살해한 혐의로 의붓 아버지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CCTV에는 친엄마가 범행에 가담한 정황도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의붓아버지가 딸의 신고 사실을 어떻게 알고 보복한 걸까 의문이었는데, 경찰이 친엄마에게 직접 말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숨진 ...
광주MBC뉴스 2019년 05월 02일 -

500 원 올렸지만..노인 무료급식 '부실'
◀ANC▶ 흔히 '사랑의 식당'이라고 불리는 노인 무료급식소들이 운영비가 부족해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급식에 써야할 자치단체 보조금을 편법으로 돌려쓰거나 횡령하는 경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구조적 문제가 어르신들의 밥상을 부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주의 한 유명 ...
2019년 05월 02일 -

광주*전남 노동계, 2019년 노동절 기념대회 열어
세계 노동절이었던 어제 (1일)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가 기념대회를 열고 ILO협약 비준과 노동악법 철폐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 자리에서 결사의 자유와 강제 근로 금지 등 국제노동기구인 ILO의 핵심 협약을 정부가 먼저 비준한 뒤 관련 국내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 개악을 ...
송정근 2019년 05월 02일 -

담양 섀시 작업장서 화재...920만원 재산피해
어제(1) 저녁 7시 10분쯤 담양군 담양읍 강쟁리의 한 섀시 작업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2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장 내 휴게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9년 05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