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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 살해 의붓아빠 '보복살인' 송치 예정
의붓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보복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로 구속된 31살 김모씨에게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해 내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김씨는 의붓딸이 자신을 성범죄자로 신고한 것에 보복하기 위해 여중생인 의붓딸을 살해...
우종훈 2019년 05월 06일 -

무등산 정상 오는 11일 올해 첫 개방
무등산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오는 11일 올해 처음으로 정상이 개방됩니다. 무등산 정상 개방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을 통과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 킬로미터로, 오전 9 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됩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사...
2019년 05월 06일 -

수도권 규제 완화 대응 '한 목소리'
◀ANC▶ 120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으로 가게 된 데 이어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까지 일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심한 수도권과 비수도원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충북 정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균형발전. 지역의...
정재영 2019년 05월 06일 -

누리픽18) 의붓딸 살해사건, 직원의 눈썰미
(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 픽'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의붓딸 살해''친모도 공범' '직원의 눈썰미' 가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 의붓딸 살해 '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VCR...
이서하 2019년 05월 06일 -

패각 처리율 31%...연안환경 저해
패각 처리비용의 80%를 정부와 지차체가 지원하는데도 처리율이 31%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연안 환경을 저해하는 패각을 처리하기 위해 국비 20%와 지방비 60%를 지원하고 있지만 어업인들의 참여 부족으로 연간 5만 2천톤의 패각 가운데 31%인 만 6천톤만 처리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
고익수 2019년 05월 06일 -

흑두루미 최대 월동 과제는
◀ANC▶ 지난 겨울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 수가 2천5백여 마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먹이공간 분산이나 조류 바이러스 대책 등 공존을 위한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 지난 겨울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는 2천 502마리에 이릅니다. 검은목 두루미와 캐나...
박민주 2019년 05월 06일 -

전남도 하절기 24시간 감염병 비상방역 근무
기온 상승에 따른 수인성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이달부터 9월말까지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태세가 유지됩니다 전라남도는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에 상시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해, 의심 환자 발생하면 즉시 보고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나가기로 했습...
고익수 2019년 05월 06일 -

지적 장애인 노동력 착취한 부부 감형
지적 장애인의 노동력을 착취한 부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적 장애인에게 17년간 임금을 주지 않고 일을 시킨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A씨의 부인에 대해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원심에서 징역 7년을, 부인은 징역 5...
2019년 05월 06일 -

이철규 열사 30주기 추모제
지난 1989년 민주화운동을 하다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된 故이철규씨 사망 30주기를 맞아 오늘(6일) 망월동 민주열사묘지에서 추모제가 열립니다. 추모제에는 고인과 함께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시민들과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철규 열사 30주기 행사위원회는 지난 3월 사인규명과 정신계승 활동을 시작...
박수인 2019년 05월 06일 -

달라진 게 없는 39주기
(앵커) 5.18 39주기가 코 앞에 다가왔지만 5월의 현실은 그 어느 해보다 암담하기만 합니다. 5.18에 대한 왜곡과 폄훼는 계속되고 있지만 처벌이나 진상규명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극우단체들은 5.18 기념일에 광주에서 집회를 열겠다며 도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
2019년 05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