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병원 어린이집 화재 원인 '10대가 버린 담뱃불'
지난 3월 광주의 한 종합병원 직장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화재는 10대가 버린 담뱃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담배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아 불을 낸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A군은 지난 3월 31일, 광주 신가동의 한 종합병원 어린이집 건물 주차장에서 또래 친구 3명과 ...
윤근수 2025년 05월 14일 -

광주 시내버스 노조 월급 8.2% 인상 요구
광주 시내버스 노동조합이월급 8.2% 인상을 내걸고 최종결렬땐 오는 29일 전면 파업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역 10개 버스조합 노사 대표단은 어제(13) 6차 교섭을 벌이고 임금 협상에 나섰으나, 무산됐습니다.이에 따라 노조는 파업 전 조정 절차를 밟기로 했으며, 노동청은 앞으로 보름간 2차례 노사 양측 중재에 ...
주현정 2025년 05월 14일 -

GGM 노조,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노동3권 보장하라"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가 더불어민주당 중당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3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GGM노조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 만든 상생형 일자리 1호 기업에서 노동기본권이 제약받고 있다"며, "민주당이 책임지고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단체교섭이 아닌 상생협의회에서 임금과 근로조...
윤근수 2025년 05월 13일 -

병원에 불지른 알코올 중독 환자, 징역 2년 6개월
광주지법 형사11부 김송현 부장판사는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한 응급입원 조치에불만을 품고 요양병원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 선고했습니다.해당 남성은 지난 2023년 11월 나주시 금천면의한 요양병원의 격리병동에서 침대 매트리스를 불태운 혐의를 받습니다.
김영창 2025년 05월 12일 -

광주·전남 내일 최대 80㎜ 비
내일(9)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내일(9) 새벽부터 오후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지역에는 10~40mm가 내리겠고,전남 남부지역에는 20~60mm, 많은 곳은 80mm이상 내리겠습니다.특히 아침부터 오후 사이 전남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기상청은 비가 많이 내리는 지...
김영창 2025년 05월 08일 -

"대법원, 정의 운운할 자격 있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대법원 판결의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8)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의 선택적 정의를 규탄했습니다. 단체는 "대법원은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를 외치며 초고속으로 이재명 후보의 재판을 선고하면서도,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제기한 재판은 수년째...
천홍희 2025년 05월 08일 -

우울증약 탄 소주 남편에게 건넨 30대 송치
광주 북부경찰서는술에 우울증 약을 섞어남편에게 먹인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30대 여성을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4)광주 북구 자택에서소주에 우울증 약을 섞어별거 중인 남편에게 먹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 여성은 남편을 잠들게 하려고 약을 탔다는 취지로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천홍희 2025년 05월 08일 -

광주 버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8) 오전 11시쯤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서정차 중이던 시외버스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버스 안에 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버스 뒤편 엔진 쪽에서펑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5년 05월 08일 -

전남대동물병원 24시 응급의료센터 개소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이 오늘(7) '24시 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개소식에서 이봉주 전남대 동물병원장은“24시간 응급의료센터로 동물의 응급의료 공백해소와 함께 수의과대학 학생, 전공의들의 임상 경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창 2025년 05월 07일 -

검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압수수색
검찰이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광주정보문화산업진응원 간부급 직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서울 북부지검은 지난 2020년부터 한 업체 대표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해당 간부의 사무실 등을 오늘(30)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창 2025년 0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