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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5호기 비상발전기 이상...원안위 조사
한빛원전 5호기에서 비상 디젤 발전기가자동으로 기동해원자력안전위원회에 조사에 나섰습니다.원안위는 오늘(9) 오전 8시 54분,한빛 5호기에서비상 디젤 발전기 2대 중 1대가자동 기동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또 한빛 5호기는 지난 7일부터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원자로가 정지 상태였고,방사능 유출 등의 특이...
윤근수 2025년 04월 09일 -

광주변호사회·민변광주전남 "제주항공 참사 교신기록 공개하라"
지역 법조계가 제주항공 참사 조속한 진상규명을 위한교신기록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참사 피해자 법률 지원하고 있는 광주변호사회와 민변 광주전남지부 등은 오늘(7)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직전 여객기 블랙박스 기록이 사라진 상황에서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은참사 원인 조사의 핵심 정보"라며 "피해자와 모든 가...
주현정 2025년 04월 07일 -

'학생 몰려 사고'..일곡 10번 배차 간격 줄이기로
지난달(3) 광주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배차 간격이 긴일곡 10번 버스를 타려다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고가 났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광주시가 개선 방침을 밝혔습니다.광주시에 따르면오는 4월 중순부터하교 시간대인 오후 4시와 5시 사이에 일곡 10번 버스 배차 간격이 20분에서 10분 대로 줄어듭니다.광주시...
천홍희 2025년 04월 01일 -

"아버지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일제강제동원 피해자 고발대회
(앵커)광복 79년을 맞았지만, 일제강제동원에 대한 일본 정부와 일본 기업의 진심 어린 사과는찾아볼 수 없습니다.정부 역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해 적극 나서지 않고 있는데요.가족과 생이별하거나가족 유해도 찾지 못한 피해자들이 가슴 속 한을 성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어느새...
김초롱 2024년 09월 28일 -

목포 삽진산단 비산먼지 저감대책 시급
(앵커)조선경기 호황이 시작되면서 목포 삽진산단과 산정농공단지 조선업체들의 비산먼지 등 환경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선박 페인트와 철가루 등 미세하게 날리는 분진으로 인해 인근 업체와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합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 북항에서 이어지는 삽진산단과 산정농공단지 입니다.50...
신광하 2024년 09월 26일 -

외제차 뺑소니 운전자 이틀 만에 검거..해외 도피 시도
(앵커)광주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도주한 지 이틀 만에 검거됐습니다.이 남성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경찰의 추적을 피했고,이 과정에서 해외 도피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영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승합차 한대가 경찰서로 들어옵니다.경찰과 취재진의 실랑이 속에 차에서 내리는 ...
김영창 2024년 09월 27일 -

순천 도심 한복판 강력사건..추모 발길도
(앵커)어제 새벽,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집으로 가던 여고생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죠.가해자와 피해 여고생은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순천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강력사건에 시민들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순천의 한 대로변 화단에국화꽃이 일렬로 세워져 있습니...
최황지 2024년 09월 27일 -

'여객선 전기차 화재 난다면'..해경 대규모 훈련
(앵커)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바다 한가운데 승객을 태운 여객선에서 전기차 화재가 일어난다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완도 해상에서 열린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전기차에서 일어난 불이 순식간에 사...
김규희 2024년 09월 27일 -

순천 도심 속 칼부림..피습 여고생 숨져
(앵커)오늘(26) 새벽, 순천의 한 도심에서 30대 남성이 귀가하던 여고생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흉기를 휘두른 남성과 여고생은전혀 알지 못한 사이였고 이 여고생은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자정을 넘어 어두워진 전남 순천의 한 도로.한 남성이 여성을 쫓아가더니 뒤에...
최황지 2024년 09월 26일 -

[한걸음더] 유튜버 사적제재 논란.."신뢰 잃은 공권력이 자초"
(앵커)최근 광주에서 음주운전 헌터라 불리는 한 유튜버에게 쫓기던 30대 남성이 사고로 숨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경찰 대신 제3자가 사적으로 제재하는 게 맞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하지만 한편으론 시민들의 신뢰를 잃은 공권력이 자초한 일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음주운전을...
천홍희 2024년 0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