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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화재 잇따라...수영장서 50대 심정지 숨져
(앵커)어젯밤 부터 오늘화재와 정전이 잇따랐습니다.어젯밤 (30) 나주의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일어난 불은 가연성 물질이 많아 소방당국이 불끄는 데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김영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시뻘건 불길이 건물 천장을 뚫을 듯 맹렬히 타오르고,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불은 바로 ...
김영창 2024년 08월 30일 -

직접 타본 '완강기'...위치·사용법 익혀야
(앵커)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경기도 부천호텔 화재로완강기와 에어매트 사용법 등화재시 대피 요령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소방당국도 관련 훈련을 강화하고 있는데요.취재기자가 훈련 현장에 동행해직접 완강기를 사용한 탈출을 체험해봤습니다.서일영 기자입니다. (기자)쾅!!공기안전매트 주위로 포탄이 터지는 듯한 굉...
서일영 2024년 08월 29일 -

새 아파트 악취 고통‥"1년 넘게 입주 못 해"
(앵커)한 신축 아파트에서 원인 모를 냄새로1년 넘게 이삿짐을 풀지 못한 세대가 있습니다.악취는 입증도 까다로운데,대형 건설사와 소송까지 각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벽지와 천장이 뜯겨나갔습니다.단열재와 콘크리트,전기 배선이 훤히 드러났습니다.지난해 6월 순천의 한 신축 아파트에 입주...
유민호 2024년 08월 29일 -

광주전남도 학생 딥페이크 성범죄 공포 확산..'피해 조사'
(앵커)SNS에 사람의 얼굴과 음란물 사진을 합성해유포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음란물 피해 공포가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경찰에는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고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대책마련에나섰습니다.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전국적으로 딥페이크 음란물에 대한 공포가학생들을 중심으로 확산...
김영창 2024년 08월 27일 -

학내갈등 조선대 격랑 속으로
(앵커)조선대학교 학내 갈등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범조선인 비상대책위원회는 새학기의 시작과 함께 이사장 퇴진 운동의 수위를 높이겠다고 결의했고, 이사회측이 비대위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습니다.이재원 기잡니다.(기자)총동창회와 교수 평의회등 11개 단체가 참여하는 범조선인 비상대책위원회.회의...
이재원 2024년 08월 27일 -

차에 경찰관 매달고 질주..'악성 사기' 사무장 구속
(앵커)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사람들을 상대로개인회생 절차를 밟아주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뜯어낸 전직 법무사 사무장이 구속됐습니다.이 남성은 검거 과정에서 차량에 경찰관들을 매단 채 도심에서 아찔한 질주극까지 벌였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검은색 승용차가 운전석 문을 연 채 내달립니다.사람 두...
김규희 2024년 08월 27일 -

"또 코로나" 마스크 쓴 학생들·고령층은 두려움
(앵커)최근 우리지역에서도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감염병 위기 수준이 낮아진 만큼, 개학을 맞은 학교에서도마스크 쓴 학생들을 찾아보긴 힘든데요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재유행으로 번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여름방학을 끝낸 여수의 한 초등학교.북적이는 등굣...
최황지 2024년 08월 26일 -

무더위에도 일터 지키는 사람들
(앵커)소나기로 기온은 잠시 내려갔지만 한 낮 찜통 더위는 계속되고 있는데요.주말 휴일 무더위에도 일터에 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햇볕 아래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우리 주변의 노동자들을 임지은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오늘 낮 최고 기온이 33.2도까지 치솟은 광주 서구의 양동시장.차가운 수증기를 내뿜는...
임지은 2024년 08월 17일 -

"재발 방지 대책 만들겠다"..의무 없다던 한전 뒤늦게 분주
(앵커)송전선로 공사용 철근에 여객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나자 한전은 대책을 세우겠다며 부산을 떨고 있습니다.선로 설치 방식도 바꾸고, 의무가 아니라던 공사 일정도 이제서야 운항관리센터를 통해 여객선사에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신안군 안좌도와 팔금도 사이 공사 중인 송전선...
김규희 2024년 08월 16일 -

[단독] 잘못은 사람들이 했는데..유기견 300마리 안락사 위기
(앵커)장성군의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에 있는유기견 300여 마리가 안락사 위기에 처했습니다.전라남도의 감사에서 여러 지적사항들이 나와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게 됐기 때문인데요.어떻게 된 일인지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1년 전 장성의 한 길가에서 박스에 담겨진 채 버려졌던 강아지입니다.동물보호센터에...
천홍희 2024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