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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목포시의원, 최초 신고는 '뺑소니'
(앵커) 목포시의원 음주운전 파문, 관련 뉴스 이어가겠습니다.목포시의원은 음주운전 적발 당일, 최초 뺑소니 사고로 112 신고가 됐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해 10월 19일 밤 9시 5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이곳에서 112로 뺑소니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차량 1대가 보행자...
서일영 2024년 07월 03일 -

[단독][취재가 시작되자]"사람들이 계속 넘어져요"..구청*시공사는 나몰라라
(앵커) 광주의 한 신축 아파트 앞 인도에서사람들이 자꾸만 넘어져 다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똑같은 장소에서 계속 넘어지는 건데요.알고 보니 구청과 아파트 시공사가서로 자기 일이 아니라고 떠넘기면서 생긴 일이었습니다.광주MBC의 고발보도 [취재가 시작되자]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한 남성이 ...
천홍희 2024년 07월 03일 -

기동대 직원 폭행 의혹에 영암경찰서장 사과
(앵커) 영암경찰서장이 집회 현장에서 기동대 직원을 폭행했다며 이를 규탄하는 온라인 글이 게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해당 서장은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작전을 전달하기 위해 한 행동이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화물연대 조합원들과 경찰관들이 한데 모여 아수라장입...
김규희 2024년 07월 03일 -

이웃 살해 후 도주한 40대 긴급체포
(앵커) 목포의 한 주택에서이웃에 살던 직장동료를 살해한 남성이경찰에 체포됐습니다.이 남성은 범행 직후 피해자의 아내를 차에 태워 도주했다11시간여 만에 검거됐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주택 앞 골목으로 사이렌 불빛이 비치더니경찰과 119대원들이 도착합니다.오늘(3) 새벽 2시 40분쯤 목포의 한 주...
안준호 2024년 07월 03일 -

광주*전남 레미콘 기사들 파업 예고..서부권 동참 미정
광주와 나주 지역 레미콘 운송기사들이 운반비 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는 24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남 서부권 기사들은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전남 서부지부는아직 레미콘 제조사와 운반비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으며, 다음 주에 예정돼 있어 파업 여부를 결정하기에는 이...
김규희 2024년 06월 21일 -

"일곡근린공원 특례사업장 불법 매립 의혹"
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9)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곡근린공원 특례사업장에 건축 폐기물이 불법으로 매립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지난 4월 부지 조성 과정에서 오염된 자갈과 폐비닐등 15톤 덥프트럭 수십대 분량 건축 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광주시에 ...
천홍희 2024년 06월 19일 -

테이저건 맞고 돌연사..'급성 심장사' 결론
경찰 테이저건을 맞은 뒤 돌연사한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급성 심장사로 인한 사망'으로 결론내렸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외부 자극에 의한 급성 심장사라는 결론이 났다'면서도 테이저건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한편 50대 남성은 지...
천홍희 2024년 06월 17일 -

또 바다에 차량 추락..충격흡수시설 '무용지물'
(앵커) 선착장 등 바닷가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가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기도 하지만,대부분 노후되거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이른 새벽 도로 끝에서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는 SUV 차량....
김규희 2024년 06월 14일 -

보름달물해파리 추가 발견...전남도 피해 방지
최근 여수와 고흥 장흥과 해남 등 7개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와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나타나면서전라남도가 피해 방지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바다의 수온이 지난해보다 평균 1도씨 높고, 미생물이 대량 발생해많은 해파리가 출현할 것으로 보고 민간 모니터링 요원 예찰 활동 강화와 함께해파리 제거를 위한 장비...
박종호 2024년 06월 07일 -

여수 화치동 세아M&S 가스 누출..인명피해 없어
오늘(7) 오전 6시쯤 여수시 화치동 세아MS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이산화황이 누출돼관계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도로가 통제됐고, 현장 작업자 10여 명과 인근 공장 작업자 1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여수소방은 공장의 배관히 막히며가스가 역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누출 원인을 ...
최황지 2024년 06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