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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업일 변경?..."휴식권·건강권 침해"
(앵커)여수시가 대형마트 휴무일을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한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마트 노동자들은 휴식권과 건강권이 침해될 우려가 크다며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여수시가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설문조사입니다.주제는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변경.둘째·넷째 주 일요일...
문형철 2024년 07월 15일 -

술 먹고 배 몰다 '쾅'..여름철 음주운항 집중 단속
(앵커)차량 음주운전도 위험하지만바다 위에서의 음주운항,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조업에 나서는 어선도,레저 선박도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해경이 음주운항 집중단속에 나섰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선원 등 10여 명을 태우고암초에 걸려 멈춰선 89톤급 어선.구조에 나선 해경이 선장을 상대로음주...
김규희 2024년 07월 12일 -

여수 영락공원 공금 횡령 뒤 '2차 가해' 논란도
(앵커) 여수시가 운영하는 여수영락공원이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지난해 직원의 공금 횡령이 적발됐는데이 부패를 신고했던 제보자는제대로 된 분리 조치도 받지 못하고, 공적도 상사에게 빼앗기는 등2차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해 여수 영락공원에서 수납 업무를 하던 한 직원이 3개월 ...
최황지 2024년 07월 05일 -

낭떠러지 옥상에 난간도 '흔들'..위험한 보금자리
(앵커) 오래된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누수로 장마철이면 특히 불안해한다는소식 얼마전에 전해드렸는데요.누수뿐 아니라 기본적인 시설도곳곳이 낡고 부식되면서 화재는 물론 추락 등 안전사고 우려도 큽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아파트 주민들이 계단을 오르자 난간이 버티지 못하고 좌우로 흔들립니다.나무...
김규희 2024년 07월 05일 -

폭염..10년내 일상된다
(앵커) 장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무더위의 주범으로흔히 온실 가스가 지목되고 있는데요.이 온실 가스를 감축하지 못하면빠르면 10년안에 여름철 평균 기온이 현재보다 높아지는 '뉴 노멀'이 시작될 수 있다는 학계의 경고가 나왔습니다.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다보면...
이재원 2024년 07월 04일 -

'위험한 장난감' 초등학교 문구점에 이런 것까지..
(앵커) 학교 앞 문구점에서 출처도 불분명한성인용 장식 도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어린이들이 이 칼을 단돈 오천 원에 쉽게 구매하고 있는데, 서로를 찌르고 묘기까지 부리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목포의 한 초등학교 앞 문구점입니다.벽면 매대에 걸린 완구들 사이한자루의 칼이 눈에 띕니다....
안준호 2024년 07월 05일 -

[한걸음더]광주 중앙공원에 묻힌 수천톤 쓰레기..처리 기간 장기화 전망
(앵커) 민간공원 특례 사업이 진행 중인광주 중앙공원에서 쓰레기 수천 톤이 쏟아져 나왔다고 보도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이 사업을 맡은 시행사가 쓰레기를 처리하겠다고 했는데최근 입장이 바뀌었습니다.쓰레기의 성격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무슨 사연인지천홍희 기자가 들어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광주 중앙공...
천홍희 2024년 07월 04일 -

개인형 이동장치 배터리 폭발하면 책임은 누가지고 보상은?
(앵커) 어제 이 시간에 리튬 배터리가 장착된 개인형 이동장치가 특히 여름철에 위험한 이유를 설명해드렸는데요,만약 한여름 길가에 방치된 장치에서 폭발이 일어나 다쳤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또 보상은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물과 고온에 취약한 리튬배터리가 장착된 ...
임지은 2024년 07월 04일 -

기말고사 끝나고 물놀이 하던 중학생 숨져
(앵커) 목포의 한 바닷가에서 한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기말고사를 마치고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 사고가 났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전남 목포시 죽교동 앞 바다.10대 학생 여러 명이 한낮 햇살을 피해바다에 들어가 물놀이를 합니다.그런데 물에서 가장 멀리 있던 학생 한 명이갑자기 자취를 감...
김규희 2024년 07월 04일 -

[한걸음더] 1편 길가에 널브러진 전동킥보드.. 폭염*장마에 안전할까?
(앵커) 리튬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길이 시작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우리 일상에서도 리튬 배터리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전동 킥보드, 전동 바이크와 같은 개인형 이동 장치가 대표적이죠.곧 여름철 폭우와 폭염이 다가오고 있는데,길가 곳곳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 장치들은 과연 안전한 걸까요?임지은 기자가 집중취...
임지은 2024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