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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0대들 사이에서도 '유사 n번방' 여전‥사고팔기도
(앵커) 경북 구미의 한 중학교 학생들을 불법 촬영한 영상이 텔레그램 방을 통해 유포됐습니다.10대 학생들이 직접 불법 촬영을 한 뒤 사고 파는 정황까지 파악됐지만 경찰은 신고 접수 뒤 25일 만에 가해자로 의심되는 학생의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구문화방송 변예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몰래...
김철원 2024년 05월 15일 -

[경남] "님비 우린 몰라요" ...화장장 건립에 유치 경쟁
(앵커) 원정 화장으로 유가족들이 애를 먹었던경남 서북부 지역에도 화장장이 건립됩니다.경남 거창군이 2026년까지 공용 화장장건립 계획을 밝혔습니다.다른 지역에서 반대가 극심한대표적인 님비 시설인 화장장을유치하려는 경쟁도 이례적으로치열했다고 합니다.MBC경남 박민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필요성과는 정반...
박민상 2024년 05월 15일 -

[제주]트라우마센터 승격은 됐는데‥과제는 태산
(앵커) 광주와 제주에 국립트라우마센터가 오는 7월 1일 개원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제주에서는 또다른 불만이 있습니다. 광주보다 피해자가 더 많은데 왜 제주트라우마센터가 '분원'이어야 하냐는 겁니다. 제주문화방송 김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 말로 운영이 중단되는...
김철원 2024년 05월 15일 -

3년간 휴항기 끝..거북선호 재운항
(앵커) 여수의 관광자원이었던 거북선호가 코로나 여파로 멈춰선지 3면만에 다시 승객몰이에 나섰습니다.충무공 이순신의 역사와 여수밤바다의 야경을한 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채워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 오랜기간 운항하지 않던 여수거북선호가오동도 선착장에 정박해 있습...
최황지 2024년 05월 15일 -

부처님오신날, 광주전남서도 무각사 봉축 법요식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인 오늘(15)광주전남 각 사찰에서도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봉축법요식은 석가모니 탄생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리는 불교 최대 기념일로 광주 무각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청학 주지스님과 강기정 광주시장, 조인철 국회의원 당선인, 6천여명의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됐습니다. ...
주현정 2024년 05월 15일 -

'한계는 없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시작
(앵커)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어제 개회식을 시작으로나흘 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보치아와 육상,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수들은 한계에 도전하며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입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단과 지역민 2천여 명이 목포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웠습니다.각 지역을 알리...
박종호 2024년 05월 15일 -

22살 새내기 잠수부 꿈 앗아간 '죽음의 외주화'
(앵커) 지난주 영암에서 선박 이물질 제거 작업에투입된 20대 잠수부가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유가족과 동료들은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한 중대재해라며원청과 하청의 사과를 요구하며장례도 중단한 상태입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검은 상복을 입은 청년이 영정사진을 든 채 힘없이 고개를 떨구고 있습니...
서일영 2024년 05월 15일 -

자전거 타고, 맨발로 걷고...건강한 주말 행사 가득
(앵커)주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는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영산강을 바라보며 자전거를 타는 규모 있는 전국 단위 대회부터동네 숲길을 맨발로 걷는 축제까지.지인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또 건강도 지키는 시간이었습니다.김초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5, 4, 3, 2, 1, 출발!"시작 신호가 울리자,선수들이 긴 대...
김초롱 2024년 05월 12일 -

사막화 되는 바다..'바다숲' 조성으로 회복
(앵커) 어제(10)는 산에 나무를 심는 식목일처럼바다 속에 해초를 심는 날인 '바다식목일'이었습니다.기후 변화로 사막화되어가는 바다를 지켜내기 위해 생긴 법정기념일입니다.해양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해 바다 속에 해초를 심어 '바다숲'을 조성하는 현장에 안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청정한 완도 바다...
안준호 2024년 05월 10일 -

천원에 국밥 한 그릇..광주에 퍼지는 따뜻한 나눔
(앵커) 어르신들이 만든 국밥을 천 원에 먹을 수 있는식당이 광주 광산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 이같은 따뜻한 나눔이 광주 곳곳에 퍼지고 있다는데요,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신선한 콩나물을 물에 씻고 끓는 물에 데칩니다. 각종 야채를 넣어 만든 육수도 점검하고,싱싱한 파도 썰어냅니...
천홍희 2024년 05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