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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빠져 2명 숨진 화물차의 타이어 마모 상태 보니
(앵커)곡성에서 화물차가 저수지로 추락해70대 남성 2명이 숨졌습니다.여러 원인을 두고 수사가 진행 중인데경찰은 화물차의 타이어가심하게 닳아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곡성의 한 저수지에서소방대원들이 물에 빠진 사람을구조하고 있습니다.가드레일을 들이받고저수지로 추락한 ...
천홍희 2024년 04월 16일 -

[세월호10주기]광주서도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오늘(16)광주에서도 추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광주시민분향소가 마련된 5.18민주광장에는참배객들의 추모가 하루종일 이어졌고추모공연과 이태원 참사 유가족 발언 등이이어졌습니다.광주 비엔날레 홍보를 위해이탈리아를 찾은 강기정 광주시장도이탈리아 토리노 시장과 함께가슴에 노란 리본을...
천홍희 2024년 04월 16일 -

'여전한 아픔'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이어져
(앵커)304명을 숨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도내일(16)이면 꼭 10년이 됩니다.그날의 상처를 그대로 간직한진도 팽목항에는 참사의 아픔과 교훈을잊지 않으려는 시민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2014년 4월 16일.그날을 기억하는 진도 앞바다. '잊지않겠습니다''구해주지못해 미안하다'는내용...
박종호 2024년 04월 15일 -

6월까지 '가뭄' 없지만...장기 대책 필요
(앵커)1년 전 이맘때를 기억하십니까?물이 없어서 제한급수를 할지 말지를 두고 고민했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 자주 오면서 사정이 달라졌죠.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가뭄과 이상기후에 대비한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해놓아야 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댐 건설 당시 수몰된 다리가 보일 만큼바짝 메말랐던 주암...
김단비 2024년 04월 15일 -

"유튜브 보고 투자" 어르신 리딩방 사기 주의보
(앵커)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 가로채는'주식 리딩방'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유명인을 사칭한 광고에 홀려퇴직금 등 전 재산을 날렸다는고령의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70대 김 모씨는 올해 초 유명 개그맨의고수익 보장 광고를 유튜브에서 보고연락처를 남겼습니다.이후 국내...
최황지 2024년 04월 15일 -

영호남 화합의 마라톤대회, 전국대회로 도약
(앵커)초여름처럼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였던 오늘,전국 각지 5천여 명의 마라토너들이섬진강변을 따라 달렸습니다.영호남이 화합을 다지기 위해 시작했던 마라톤대회가 지금은 전국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탁 트인 지리산의 절경과,섬진강변을 물들인 분홍빛의 꽃밭.영호...
최황지 2024년 04월 14일 -

고흥에서 상설 드론쇼...1,500대 군무 '장관'
(앵커)전남 고흥군은 인구 6만 명에 불과하지만,누리호를 쏘아올린 나로우주센터가 있는미래 우주항공산업의 중심 도시입니다.이런 고흥에서 전국적으로도 보기 힘든 상설 드론쇼가2년째 열리고 있는데,개막공연에서는 천5백 대의 드론이밤바다 상공을 군집비행하는장관을 연출했다고 합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
최우식 2024년 04월 14일 -

곡성 야산 불.. 1시간 만에 진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 재난 국가 위기경보 '경계'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14) 오후 12시 반쯤, 곡성군 겸면 가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만에불길을 모두 잡았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산림 당국은 피해 면적과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산불 #곡성
임지은 2024년 04월 14일 -

세월호 열번째 봄.. 광주에서도 “잊지 않겠습니다”
(앵커) 10년 전 봄,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죠.이 참사로 돌아오지 못한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의 추모행사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현정기자입니다. (기자) 5.18민주광장을 채운 노란 물결.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이 10년째 같은 장소에 마...
주현정 2024년 04월 13일 -

목포 곰팡이 수영장 개선중..공조시설은 언제쯤?
(앵커)지난해 전국체전이 끝난 뒤곰팡이가 생기고 녹물로 뒤덮이면서곰팡이 수영장이라는 오명까지얻게 된 목포실내수영장.일부 개선을 통해 다음달 전국소년체전은무리없이 치러질 전망이지만,지속적인 유지에 필요한 공조시설의설치는 아직 더디기만 합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목포실내수영장 다이빙 경...
안준호 2024년 04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