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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10년 더 걸려"‥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촉구
(앵커)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오는 10월 종료되는 진상조사 기간을 연장하고전문성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이 시급한 건 진상조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섭니다.조사는 오는 10월 5일...
유민호 2024년 05월 10일 -

화순군, 능주초 정율성 흉상 철거
화순 능주초등학교에 있는 정율상 흉상이 철거됐습니다. 화순군은 능주초 총동문회 등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화순 능주초에 있는 정율상 흉상과 기념교실을 철거하고, 외벽에 그려진 벽화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3대 음악가로 꼽히는 정율성은 지난해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이 정...
천홍희 2024년 05월 09일 -

5.18 왜곡 게임 '그날의 광주' 제작자 고발
5.18 기념재단과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왜곡 게임 제작자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기념재단은 5.18북한군 침투설을 차용한 로블록스 게임 '그날의 광주'가 초교생 제보로 공론화된 뒤 삭제되자 해당 초교생을 2차 가해하는 또 다른 게임이 만들어져 유포됐다며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그...
송정근 2024년 05월 08일 -

전남대병원 교수 '주 1회 휴진' 약 80% 찬성
전남대병원 교수 10명 중 8명이'주 1회 휴진'에 찬성했습니다. 전남대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의 설문조사 결과, 의대 교수 232명 중 191명이찬성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대위는 휴진 일정과 방법 등을 추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 #교수 #휴진 #찬성
김초롱 2024년 04월 26일 -

새벽에 아파트서 불..1명 사망
오늘(24) 새벽 4시 20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에 있는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아파트 안에서 53살 양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소방당국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광주 #문흥...
천홍희 2024년 04월 24일 -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5번째 도전..환경단체 결사 반대
(앵커)구례군이 지리산 케이블카 도전에다시 나섰습니다.지난 30여 년간 5번째 환경부에케이블카 설치 허가를 요구하고 있는데,이번에도 정부에서 허락해 주지 않을 경우소송까지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이런 가운데 환경단체는 결사반대하고 있어 갈등이 재연될 전망입니다.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지리산 노고단으로...
천홍희 2024년 04월 22일 -

휴대폰 수리하려다 요금폭탄..기기까지 불법 개통?
(앵커)휴대전화 대리점에서 고객의 명의를 도용해 불법 개통하는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기기를 중고로 팔고, 가입자의 요금을 납부한 뒤차익을 챙기는 이른바 '휴대폰 깡'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습니다.휴대전화 수리를 맡겼다 요금폭탄을 안게 됐는데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최황지 2024년 04월 22일 -

'어디에나 폐스티로폼'..섬 마을은 작은 쓰레기장?
(앵커) 오늘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세계 지구의 날이죠.고령의 어르신이 대부분인 섬마을에서도위생과 편리성을 이유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섬의 특성상 쓰레기 수거도 원활하지 않다보니섬이 작은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육지에서...
서일영 2024년 04월 22일 -

청정해역 거문도..해양 쓰레기로 '몸살'
(앵커) 다도해 최남단의 섬 전남 여수 거문도가곳곳에서 몰려드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주민들이 직접 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있지만,쓰레기 량이 워낙 많아 바닷속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다도해해상국립공원내 거문도. 해안의 만을 따라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들이줄줄이 ...
최황지 2024년 04월 21일 -

이웃주민 때려 숨지게 한 40대 영장
광주북부경찰서는 교회를 다녀오던 이웃주민을지팡이로 내리쳐 살해한 혐의로 44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박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 반쯤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교회를 다녀오던 70대 노부부를 지팡이로 때려 7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당초 박 씨에 대해 피해 여성...
천홍희 2024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