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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음란동영상 유포 일당 적발
광주 서부경찰서는 가상현실 콘텐츠 등 음란물을 인터넷에 유통해 수 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29살 김모씨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승인받은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비밀클럽을 만들어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음란물 3만 7천 여 편을 유포한 혐의입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10월 13일 -

3년만에 수습된 세월호 고 이영숙씨 영결식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고 이영숙씨 영결식이 오늘 오전 목포신항에서 열렸습니다. 영결식은 유족과 미수습자 가족,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운구차는 목포신항을 한바퀴 돈 뒤 장례식장인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고 이영숙씨의 장례는 친인척들이 있는 부산에서 일반장 형태로 사흘동...
광주MBC뉴스 2017년 10월 13일 -

2017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 개막
노인과 장애인 관련 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는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10개국 20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고 최신 의료보조기기와 실버 금융상품, 다양한 요양 서비스 등을 소개합니다. 또 '2017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
광주MBC뉴스 2017년 10월 13일 -

경찰, 백남기 농민 사망 '국가 책임' 첫 인정
경찰이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의 국가 책임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고 백남기 농민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는 '청구인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 6월 유족들에게 사과를 한 뒤 이를 뒷받침할만한 합당하고 적절한 조치가 미흡했...
광주MBC뉴스 2017년 10월 13일 -

'임 행진곡' 제창 청와대서 막았다
박근혜 정부시절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때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청와대에서 막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공개한 2015년과 2016년 청와대 비서실장 지시사항 문건에 따르면 당시 이병기 비서실장이 국가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 노래라며 가사의 편향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노력하라고 지시했던 ...
광주MBC뉴스 2017년 10월 13일 -

LH 주택임대 전남 홀대.. 지역 형평성 고려해야
저소득층 주거 지원을 위해 LH가 시행하는 매입 임대사업에서 전남이 홀대를 받고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은 LH가 저소득층 주거지원을 위해 올해 8월말 현재 7만 7천 가구를 매입해 저렴한 비용으로 주민에게 임대해 줬습니다. 그러나 전남 지역은 1%도 안되는 124가구만 혜택을 보는데 그쳐 경남...
광주MBC뉴스 2017년 10월 13일 -

매년 선박 100척 화재…방염기준 강화해야
해마다 백척 가량의 선박에서 불이 나고 이 가운데 60% 이상은 FRP 선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최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피해선박은 모두 497척, 이같은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39명, 실종자도 22명에 이르고 있습...
광주MBC뉴스 2017년 10월 13일 -

올들어 검역 부적합 수산생물 급증
올들어 수산생물 검역에서 불합격 처리된 폐기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황주홍 의원이 밝힌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실시한 수산생물 검역에서 불합격으로 폐기된 물량은 47톤으로, 지난 한해 동안의 폐기물량 7점5톤 보다 무려 6배나 증가했습니다 검역 부적합으...
광주MBC뉴스 2017년 10월 13일 -

근육 장애인 생존권 보장 촉구
광주 근육 장애인 정책연대가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하는 등 생존권 종합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근육 장애인은 인공 호흡기를 착용해 위기대처능력이 없어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데도 활동보조 24시간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윤장현 시장의 약속이 이행되...
광주MBC뉴스 2017년 10월 12일 -

고 박관현 열사 35주기 추도식 열려
1980년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고 박관현 열사의 35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고 박관현 열사 35주기 추모 행사위원회는 국립 5.18묘지에서 추모식을 갖고 5.18 37주년이 지난 지금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고 5월 정신을 헌법 전문에 싣는 것이 박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박관현 열사는 80년 광...
광주MBC뉴스 2017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