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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염주주공 재건축 사업 본격 추진
광주 화정동 염주주공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광주 서구가 재건축 사업을 인가함으로써 해당 지역에는 지상 20-30층 높이의 18개동, 천 9백여 세대가 거주하는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게 됩니다. 이주와 철거 등 공사 착공을 위한 절차는 내년부터 진행될 계획이며 시공은 포스코 건설이 맡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24일 -

7천억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운영한 12명 구속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43살 김 모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중국 심천에 사무실을 두고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7천 200억 원대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23일 -

시립요양병원 추가 고발, 위탁 해지 추진
광주시립 제 1요양병원의 환자 폭행 의혹과 관련해 광주시가 추가 고발과 함께 위탁 해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보고에서 광주시는 병원 이사장으로부터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돼 검찰에 고발조치하는 한편 세금 탈루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의뢰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23일 -

'발포명령 거부' 故 안병하 흉상 건립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에 대한 발포 명령을 거부한 고(故) 안병하 경무관을 추모하는 흉상이 세워집니다. 경찰청은 5.18 당시 전남도 경찰국장으로 있으면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해 직위해제된 이후 고문을 받고 후유증에 시달리다 숨진 안 경무관을 기리기 위해 추모 흉상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설치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23일 -

방수 취약한 전동휠체어..개선 요구
(앵커) 60대 장애인이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망했다는 소식, 어제(22일) 전해드렸죠.. 그런데 알고 보니 폭우의 문제라기보단 전동휠체어의 구조적 문제가 안타까운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전동휠체어를 타고 천변을 지나던 60대 장애인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사...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23일 -

대통령 특별지시 배경은?
(앵커) 이처럼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 지시는 5.18의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소신과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으론 정치권을 압박하려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5.18 기념식에서 진상 규명 의지를 천명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여러 차례 소신을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전일빌딩을...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23일 -

文, 5.18 공군 출격명령*헬기사격 조사지시
◀ANC▶ 5.18 당시 공군의 전투기 출격대기와 헬기 사격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특별조사를 지시했습니다. 국방부가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하면서 5월 단체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문재인 대통령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공군 전투기의 출격 대기 명...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23일 -

음주운전으로 외제차 들이받고 보험금 타낸 20대
음주운전을 하다 외제차를 들이받고 보험금까지 타낸 20대가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 사실을 숨기고 보험사에 허위로 사고 신고를 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5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5월 말, 광주 용봉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아우디 차량을 들이 받은 뒤 피해차량 운전자를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23일 -

나고야 미쓰비시 소송지원회 명예시민 추진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소송을 지원해온 나고야 미쓰비시 소송지원회 회원들이 광주 명예시민으로 위촉됩니다. 광주시는 나고야 소송지원회의 다카하시 마코토 공동대표 등을 명예 시민으로 위촉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도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원회의 활동이 광주정신과 일치한다며 명...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23일 -

모텔 사망 남성과 함께 있던 여성 마약투약 혐의
광주의 한 모텔에서 돌연 숨진 30대와 함께 투숙한 여성에게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33살 윤 모씨는 지난 20일, 서울의 한 주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같은 날 광주로 내려와 숨진 33살 김 모 씨에게 필로폰을 제공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뇌출혈로 숨졌다며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