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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누명 박노수씨 유족에 손해배상 판결
간첩 누명을 쓰고 사형된 박노수씨의 유족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6부는 박노수씨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23억4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광주 출신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였던 박씨는 대표적인 공안 조작사건인 유럽 간첩단...
광주MBC뉴스 2017년 09월 02일 -

법 규정에 중증장애인 위험에 내몰려
(앵커)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활동 보조인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한달 가량 입원하게 되면 지원이 끊기게 돼 있는 규정 때문에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중증장애인들이 위험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0년 전 생긴 욕창이 악화 돼 최근 병원에 입원한 최...
광주MBC뉴스 2017년 09월 02일 -

'통상임금 소송'에 촉각..곳곳에 영향
◀ANC▶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에서 노조가 승소하면서 통상임금 소송에 사회적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소송을 새로 준비하거나 결과를 기다리는 사업장이 늘고 있고, 노사간 대화로 통상임금 문제를 해결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통상임금 소송을 진행 중인 100인 이상 사업장은 전국적...
광주MBC뉴스 2017년 09월 02일 -

사건사고
아동 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 오후 6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주택 안방에서 49살 최 모씨 등 일가족 3명이 질소를 흡입한 채 숨져 있는 것을 주택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아들 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된 ...
광주MBC뉴스 2017년 09월 02일 -

'말다툼 끝에 살인사건', 60대 남성 검거
새벽시간, 말다툼 끝에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15분쯤 목포시 동명동의 수산시장에서 상인 65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63살 백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 씨는 상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김 씨와 전 날부터 다툰 뒤 흉...
광주MBC뉴스 2017년 09월 01일 -

간첩 누명 박노수씨 유족에 손해배상 판결
간첩 누명을 쓰고 사형된 박노수씨의 유족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6부는 박노수씨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23억4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광주 출신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였던 박씨는 대표적인 공안 조작사건인 유럽 간첩단...
광주MBC뉴스 2017년 09월 01일 -

활동 보조 법규정에 위험에 내몰리는 장애인
(앵커)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활동 보조인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한달 가량 입원하게 되면 지원이 끊기게 돼 있는 규정 때문에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중증장애인들이 위험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0년 전 생긴 욕창이 악화 돼 최근 병원에 입원한 최...
광주MBC뉴스 2017년 09월 01일 -

'통상임금 소송'에 촉각..곳곳에 영향
◀ANC▶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에서 노조가 승소하면서 통상임금 소송에 사회적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소송을 새로 준비하거나 결과를 기다리는 사업장이 늘고 있고, 노사간 대화로 통상임금 문제를 해결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통상임금 소송을 진행 중인 100인 이상 사업장은 전국적...
광주MBC뉴스 2017년 09월 01일 -

중앙선 침범 승용차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
어젯밤(31) 10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장례식장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뒤 전도 돼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중앙선을 침범한 운전자가 면허취소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89%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9월 01일 -

육군 모 중사 숨진 채 발견..수사
육군 중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1) 오후 1시쯤,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31살 A모 중사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9일 휴가를 나온 A중사 차량 안에서 번개탄 3개가 놓여 있었던 점을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광주MBC뉴스 2017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