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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한달
(앵커) 광주기독병원 공공 심야어린이병원이 문을 연 지 한달이 돼갑니다. 이제는 늦은 밤에 아이가 아파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부모들에게 '믿을 구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추석과 개천절 연휴에도 진료를 계속한다고 합니다. 천홍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일반 어린이병원이 문을 닫은 일...
천홍희 2023년 09월 28일 -

광주 아파트 7층서 불.. 9명 연기 흡입
어제(27) 오후 7시 45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18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35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냉장고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집 주민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천홍희 2023년 09월 28일 -

추석 전 원산지 표시 단속...광주·전남 26곳 적발
추석을 앞두고 실시된 농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에서 광주와 전남지역 업체 26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업체 13곳을 형사 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13곳에는 과태료 2백여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특히 고흥의 한 고깃집에서는 칠레산 돼지고기를 ...
김영창 2023년 09월 28일 -

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관 파손.. 9시간만 긴급 복구
어제 저녁 7시 30분쯤 함평의 한 사거리에서, 주암댐 물을 목포시 몽탄정수장으로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관이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파열사고 시간이 수돗물을 적게 사용하는 야간 시간대여서 단수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목포 일부 아파트에서는 혼탁한 물이 나오기도 했으며 파손된 수도관은 9시간만에 복구됐...
김영창 2023년 09월 28일 -

세월호 참사 10주기 앞두고..목포신항에서 합동 차례
오늘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 선체 앞에서 세월호 유가족을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 추석맞이 합동 차례를 진행했습니다. 세월호 잊지 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회의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영창 2023년 09월 28일 -

서울→광주 5시간 50분.. 고속도로 막힘 시작
추석 명정을 하루 앞둔 오늘,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막히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27) 오후 7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광주 요금소까지는 5시간 50분, 목포 요금소까지는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은 연휴 첫날인 내일(28)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
임지은 2023년 09월 27일 -

광주시, 추석연휴 기간..'지하철·시내버스' 연장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송정역을 기준으로 새벽 1시까지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합니다. 지하철은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막차 도착시간에 맞춰 다음날 새벽 1시 26분까지 연장 운행하며, 상하행선 지하철 모두 0시 57분 광주송정역에 정차합니다. 시내버스는 내일부터 30일까지 송정...
김영창 2023년 09월 27일 -

추석 앞두고 임단협 잇따라 타결
(앵커)금호타이어가 노사가 임금 인상과 시설 투자를 골자로 한 2023 임단협을 최종 확정지었습니다. 그동안 파행을 거듭했던 광주시립요양병원 노사들도 잇따라 협상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해외공장 증설로 국내공장에 위기감이 들었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여기에다 광주공장 이전마저...
김영창 2023년 09월 26일 -

[취재가 시작되자]"팀원·국장도 챙겨야"... 업체에 휴가비 요구한 공무원
(앵커) 여수시의 한 간부 공무원이 관급자재 취급 업체에게 여름 휴가비를 요구한 사실이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부하 직원들은 물론 상급자에게도 휴가비를 챙겨줘야 한다며 대놓고 금품을 요구했는데, 당시 통화 내역을 입수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
문형철 2023년 09월 26일 -

[단독] 희귀병 과테말라 소녀에게 새생명을. 화순전대병원서 완치
(앵커) 희귀병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한 과테말라 국적의 10대 소녀가 화순전남대병원에 와서 골수 이식 수술을 받고 6개월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를 축하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 화순전남대병원 한 켠이 풍선과 케이크로 채워졌습니다. 잠시 뒤 과테말라 전통 의상을 입은 한 소녀가...
천홍희 2023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