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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선언 17주년, 대화와 만남 통한 평화 결의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본부가 6.15 선언 1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대화와 만남을 통한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6.15 광주본부는 남북간 상호 존중과 대화를 통해 화해 협력의 시대를 다시 열어가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 사명을 완수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결의했습니다. 또 8.15 민족공동행...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5일 -

'시급 300원' 환자에 일 시킨 정신병원
◀ANC▶ 입원한 환자들에게 청소나 세탁 등 강제로 병원 일을 시킨 정신병원장이 적발됐습니다 환자들이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운 점을 이용해 가장 적은 경우 3백원 상당의 시급만 지급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290여 명이 입원중인 전남 나주의 한 정신병원. 세탁실에서 일하고 있는 남성은 알코...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5일 -

정권 바뀌니 바뀐 사인에..유족*이웃은
◀ANC▶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숨진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은 단순히 '병사'였습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자 사인이 갑자기 물 대포를 맞아 숨진 '외인사'로 변경됐습니다. 백남기 농민의 가족과 이웃들은 사망 9개월이 지나서야 밝혀진 진실이 반갑다면서도 정권에 따라 사인도 바뀌는 것이냐며 씁슬해하고 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5일 -

영산강 죽산보 녹조 '관심' 단계 6일만에 해제
영산강 죽산보에서 녹조가 생기며 내려진 수질예보 '관심' 단계가 6일만에 해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수질예보제 '관심' 단계로 올라갔던 영산강 죽산보의 남조류 개체수가 재측정결과 밀리리터 당 700 셀까지 낮아져 수질예보제 평상단계로 내려갔습니다. 환경청 관계자는 최근 내린 비로 남조류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5일 -

쓰레기장서 소총 실탄*공포탄 등 발견
어제(14) 오전 10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의 한 신축공사장 인근 쓰레기장에서 M16실탄과 공포탄 50여발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실탄 등은 1979년에서 1985년 사이에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대공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돼 군당국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5일 -

아파트 주차장 상습 차량 절도범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광산구 일대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7대에 침입해 18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8살 김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절도 혐의로 복역하고 지난 4월 출소한 김 씨는 백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이 주로 잠겨있지 않은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5일 -

음주운전자 뇌물 받고 사건무마 경찰관 집행유예
광주지방법원은 지난해 4월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한 운전자에게 사건 무마 명목으로 현금 8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48살 A 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과 추징금 8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음주단속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A씨가 간접적으로 뇌물을 요구했다고 볼 여지가 크지만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5일 -

세월호 수거한 진흙에서 사람뼈 1점 발견
세월호 수색도중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어제(14) 오전 7시 55분쯤 세월호 3층 로비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유해로 추정되는 뼈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습본부는 오는 17일까지 객실부 1차 수색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3층과 5층에서 수색을 벌이...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5일 -

우박피해 관련 풍수해보험 개선 건의
전라남도가 풍수해보험의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풍수해보험 보상 대상에 우박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내린 우박으로 도내 5개 시군에서 하우스 280여 동에 피해가 발생했지만, 풍수해보험에는 우박 피해에 대한 규정이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5일 -

얌체 고객...사라지는 쇼핑 카트
◀ANC▶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때 대부분 쇼핑 카트를 사용하는데요. 카트를 집 근처까지 끌고 간 뒤 아무 데나 버리는 얌체 고객들 때문에 유통업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공중전화 부스 옆에 쇼핑 카트 한 대가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늦은 밤,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도 카트...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