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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염소 습격 떼죽음'..맹수된 유기견 공포
◀ANC▶ 농촌 지역에 버려진 유기견들이 맹수로 변해 닭과 염소 등 농가의 가축들을 닥치는 대로 습격해 죽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력도,뾰족한 대응책도 없는 섬마을은 들개떼로 인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ANC▶ 섬에서 닭을 기르는 고대영 씨는 최근 끔찍한 일을 겪었습니다. 육지로 잠...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4일 -

우박에 태양광 패널 파손..원인 다툼
(앵커) 지난달 말에 내린 우박으로 인해 담양에서 태양광 패널이 부서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피해 업자는 패널에 대한 하자를 주장하고 있지만 패널 제조업체는 천재지변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무슨 내용인지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태양광 패널의 겉면 강화유리가 산산조...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4일 -

민평원은 어떻게 되나
옛 전남도청 건물이 원형 복원되면 아시아문화전당의 핵심 시설인 민주평화류원이 사라집니다. 문화전당이 지금의 자리에 조성된 목적이 모호해질 상황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금의 자리에 터를 잡은 건 5.18 정신을 계승하고 아시아 지역 인권평화 교류의 중심 기능을 하겠다는 의도에서였습...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4일 -

옛 전남도청 복원 문체부, "적극 돕겠습니다"
(앵커) 5월단체가 3백일 가까이 천막농성 중인 옛 전남도청 복원 문제.. 해법이 보이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복원문제에 부정적이었던 문화체육관광부가 입장을 바꿔 옛 전남도청 복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5.18 기념식 때 옛 전남도청 복원 문제를 언급한 문...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4일 -

세월호 선체조사위, 화물칸 등 3D 입체영상 촬영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선체 상황을 정밀하게 기록하기 위해 입체영상으로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선체조사위는 다음달 1,2층 화물칸 수색을 시작하기 전 레이저빔을 활용해 화물칸 내부를 포함한 선체 내외부를 3D로 촬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선조위는 화물칸 수색에서 광범위 절단이 필요한 만큼 원형 모습을 기록하고...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4일 -

전남 16개 시군 가뭄, 한달 뒤에도 지속될 듯
전남의 16개 시군에서 계속되는 가뭄이 한 달 뒤까지도 개선되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민안전처는 목포와 무안, 해남, 진도, 신안 등 전남의 16개 시군을 가뭄 '주의' 상태로 분류했고, 한 달뒤 전망도 주의 경보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안전처는 함평과 영광 등 4개 지역은 생활용수가, 고흥과 진도,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4일 -

100일 동안 보이스피싱 67건..피해액 5억 원 이상
전남지방경찰청은 보이스피싱 특별단속 기간인 지난 2월부터 100일 동안 도내에서 보이스피싱 67건, 5억 3천여 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수사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예금을 찾도록 권유해 현금을 가져가거나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낮은 이율로 대출해주겠다는 사기형이 가장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4일 -

미쓰비시 중공업 상대 손배소 3년만에 선고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의 시간끌기로 지연됐던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손해배상 2차 소송 선고가 3년만에 이뤄집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오는 16일 오후 근로정신대 할머니 3명과 징용피해자 유족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선고 공판을 엽니다. 1차 소송은 피해자들이 1심과 2심에서 모두 승...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4일 -

인권위 권고에도..광주 고교 합격 홍보물 게시
광주지역 고등학교와 학원들이 국가인권위 권고에도 불구하고 대학 합격홍보물을 게시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주 관내 14개 학교와 44개 학원이 누리집과 현수막 등을 통해 특정 학교 합격 결과를 홍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벌없는 사회는 한국사회의 뿌...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4일 -

얌체 고객...사라지는 쇼핑 카트
◀ANC▶ 대형마트의 쇼핑 카트를 집 근처까지 끌고 간 뒤 아무 데나 버리는 얌체 고객들이 적지 않습니다. 유통업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공중전화 부스 옆에 쇼핑 카트 한 대가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늦은 밤,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도 카트가 발견됩니다. 인근 대형마트에서 장을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