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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고 백남기 농민 사건 공식사과
이철성 경찰청장이 경찰 물대포에 맞은 뒤 숨진 고 백남기 농민 사건에 대해 공식사과했습니다. 이 청장은 "민중총궐기 집회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고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앞으로 경찰은 일반 집회시위 현장에 살수차를 배치하지 않...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7일 -

민중예술 다시 광장으로
블랙리스트로 상징되는 보수 정권의 문화정책 때문에 기를 펴지 못했던 민중예술가들이 다시 광장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전국의 민족 예술인들이 펼치는 민족극 한마당이 개막해 일요일인 내일(18일)까지 펼쳐집니다. 박수인 기자 ◀VCR▶ 독립운동가인 이회영 선생의 삶을 그린 마당극이 아...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7일 -

가뭄에 속수무책..물 없는데 수로만 판다
◀ANC▶ 오랜 가뭄에 멀쩡한 논을 찾아보기 힘든 섬마을이 있습니다. 대책이라곤 비를 기다리며 물을 가두기 위한 수로를 더욱 깊이 파는 게 전부인데, 파낸 흙을 둘 곳이 없어 논을 밭으로 바꾸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VCR▶ ◀END▶ 여의도 6배 크기 면적에 천 백여 명이 살고...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7일 -

'의원님'들의 세계일주..실태 보니
◀ANC▶ 이런 외유성 해외연수, 한 기초의회의 일만이 아니죠.. 실태를 점검해 봤더니 단체로 휴양지를 방문해 시간을 보내거나 가고 싶은 장소에 연수 목적을 붙여 다녀오는 일이 부지기수였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단체 관광객들과 함께 둘러보는 미국 3 대 캐년의 풍광과 라스베가스의 한 빌딩에서 촬영한...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7일 -

'패키지 관광'이 해외연수?
◀ANC▶ 광주의 한 기초의원들이 최근 해외 연수를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살펴보니 말이 연수지 패키지 관광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기초의원들의 외유성 연수... 이들의 여행비론 무려 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먼저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스페인의 대표 관광지인 스페인 광장과 가우디의 걸작들 앞...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7일 -

6.15 17주년 통일쌀 모내기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을 기념하는 통일쌀 모내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광주시 서구 용두동 들녘에서 열린 통일쌀 모내기 행사에는 6.15 공동위원회와 농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1,200평 논에 모를 심었습니다. 이번에 모내기한 통일쌀은 올해 가을 수확되는대로 북한에 보내질 계획인데 남북관계가 경색됐던 지난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7일 -

광주 유일의 6.25 전적지 산동교 전투 재현 행사
광주 유일의 6.25 전쟁 전적지인 광주 산동교에서 당시 전투를 재현하며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지방보훈청은 광주 북구 동림동의 옛 산동교 앞 친수공원에서 당시 경찰신분으로 산동교 전투에 직접 참전했던 87살 조귀보 씨가 증언하고, 뮤지컬과 판소리를 접목한 산동교 전투를 재현하는 행사를...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6일 -

경찰청장, 고 백남기 농민 사건 공식사과
이철성 경찰청장이 경찰 물대포에 맞은 뒤 숨진 고 백남기 농민 사건에 대해 공식사과했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16) "민중총궐기 집회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고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앞으로 경찰은 일반 집회시위 현장에 살수차를 배...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6일 -

가뭄에 속수무책..물 없는데 수로만 판다
◀ANC▶ 오랜 가뭄에 멀쩡한 논을 찾아보기 힘든 섬마을이 있습니다. 대책이라곤 비를 기다리며 물을 가두기 위한 수로를 더욱 깊이 파는 게 전부인데, 파낸 흙을 둘 곳이 없어 논을 밭으로 바꾸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VCR▶ ◀END▶ 여의도 6배 크기 면적에 천 백여 명이 살고...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6일 -

'의원님'들의 세계일주..실태 보니
◀ANC▶ 이런 외유성 해외연수, 한 기초의회의 일만이 아니죠.. 실태를 점검해 봤더니 단체로 휴양지를 방문해 시간을 보내거나 가고 싶은 장소에 연수 목적을 붙여 다녀오는 일이 부지기수였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단체 관광객들과 함께 둘러보는 미국 3 대 캐년의 풍광과 라스베가스의 한 빌딩에서 촬영한...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