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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선수촌 사용료 1심 선고 오는 29일
광주 하계 유대회의 선수촌 사용료 지급 소송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오는 29일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광주 화정주공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과 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U 대회 선수촌 사용료가 얼마냐를 두고 법적 공방을 벌여 왔습니다. 선수촌 사용료로 조합은 443억원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광주시는 23억원이라...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3일 -

구멍 뚫린 세월호..유실 가능성 제기
◀ANC▶ 세월호 객실의 1차 수색이 마무리됐지만 미수습자 5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화물칸 수색에 희망을 걸고 있지만, 세월호 선체 곳곳이 뚫려있는 모습이 확인되면서 유실 가능성도 적지 않아보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받침대 위에 올려진 세월호 좌현, 침몰한 모습 그대로 바닥을 향해...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3일 -

군청 업무 미숙으로 양식업자 주민 갈등
(앵커) 보성군이 규정을 어기고 새우양식장 허가를 내줬다가 뒤늦게 취소해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이미 수억원을 투자한 양식장 업주는 소송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습지보호구역 옆에 위치한 보성의 한 새우양식장입니다. 축구장 4개 면적으로 지난 2월, 군청의 허가를 받았...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3일 -

"서구청, 지방선거 앞두고 행사성 경비 많이 사용"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 서구의 선심성 예산이 증가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은 올해 광주 서구의 행사성 예산이 지난 2014년에 비해 2배가 증가한 18억 2천만으로 총액 한도를 5억 가량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임우진 청장은 전문가 의견 수렴과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3일 -

진도 둔전저수지 가뭄으로 물고기 떼죽음
진도 둔전저수지가 가뭄으로 물이 마르면서 물고기 수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지난달 말부터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에서 고인 물에 모여 있던 물고기들이 용존 산소 부족으로 죽어 떠오른 것으로 보고 폐사한 물고기를 모두 수거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3일 -

가뭄 심해지는데 폭염에 장마도 지각
가뭄이 심해지고 있지만 때이른 폭염 때문에 올해는 장마도 늦게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 전남지역의 경우 다음달 초쯤부터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몽골 북쪽에 자리잡은 기압골이 장마전선의 북상을 막고 있어서 올해 장마가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3일 -

5.18 유공자 가산점 특혜는 모두 거짓
5.18 유공자들이 가산점 특혜를 받아 공무원 시험을 싹쓸이한다는 일부 보수단체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는 취지의 보훈처 답변을 받았다고 광주시가 밝혔습니다. 보훈처에 따르면 국가와 공공기관의 가산점 취업자 3만2천여 명 가운데 5.18 유공자는 1.2%에 불과했고, 8,9급 공무원의 80-90%를 5.18 유공자가 싹쓸이했다고...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2일 -

해고통보 받고 재개발조합장 살해한 60대 긴급체포
자신을 해고한데 격분해 아파트 재개발 조합장을 살해한 상가 위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22)낮 12시 15분쯤 여수시 소호동의 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아파트 재개발조합장 65살 조 모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상가 위원장 68살 문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문씨가 조...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2일 -

구멍 뚫린 세월호..유실 가능성 제기
◀ANC▶ 세월호 객실의 1차 수색이 마무리됐지만 미수습자 5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화물칸 수색에 희망을 걸고 있지만, 유실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받침대 위에 올려진 세월호 좌현, 침몰한 모습 그대로 바닥을 향해있습니다. 짓눌린 선체는 조각조각 찢겼고, 찢겨...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2일 -

전남 5.18 사적지 관리 조례 제정 움직임
전남의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전남도의회는 5.18 단체 등과 정책토론회를 열고, 광주와 달리 전남지역 5.18 사적지는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법적 보존 근거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에는 화순과 목포, 나주를 중심으로 8개 시군에 73곳의 5.18 사...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