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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마지막 수배자' 윤한봉 10주기 추모제
'5.18 마지막 수배자'인 윤한봉 선생 타계 10주기 추모제가 오늘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추모제는 윤한봉 기념사업회 회원들의 추모 공연과 추모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이 헌정됐습니다. 1948년 강진에서 태어난 윤한봉 선생은 5.18 민중항쟁에 참여해 수배를 받다...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4일 -

자연재해 피해 농가 지원책 현실화 건의
전라남도는 가뭄과 우박에 의한 자연재해 피해 농가의 현실적 지원을 위해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현행 농업재해 복구기준은 과수 병해충 방제에 쓰이는 농약을 헥타르에 63만 원으로 책정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백만 원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또 농작물재해보험 가운데 다른 품목보다 보험료 부...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4일 -

세월호 화물칸 화재, 인명피해 없어
◀ANC▶ 본격적인 수색을 앞두고 준비작업이 한창인 세월호 선체 화물칸에서 오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세월호 수색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세월호 선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목...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4일 -

가뭄 심해지는데 폭염에 장마도 지각
가뭄이 심해지고 있지만 때이른 폭염 때문에 올해는 장마도 늦게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 전남지역의 경우 다음달 초쯤부터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몽골 북쪽에 자리잡은 기압능이 장마전선의 북상을 막고 있어서 올해 장마가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4일 -

2명 사상 목포 사무실 화재..방화 추정
모자가 중태에 빠진 뒤 아들이 숨진 목포 사무실 화재의 원인이 방화로 추정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는 화재가 발생한 사무실에서 현장감식을 벌인 결과 입구에 쌓아둔 옷가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방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4시 50분쯤 목포시 연산동의 한 LPG가스...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4일 -

우리 해안에 정착..'괭생이모자반' 비상
◀ANC▶ 해마다 중국에서 밀려오는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그런데 떠밀려왔던 중국발 '괭생이모자반'이 이미 우리 해안에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현장 취재 ◀END▶ ◀VCR▶ 해남의 송호리 앞바다입니다. 양식장마다 4,5미터 길이의 해조류...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4일 -

위험한 '저장강박증' 원인과 해결책은?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저장강박증은 홀로 남겨진 노인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또 해결책은 무엇인지 이어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한 80대 저장강박증 노인은 자식과 떨어져 혼자 살기 시작한 3년 전부터 허전함을 느끼며 급속히 증상이 악화됐습니다. 다른 노인 역시 혼자 살며 길거리에서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4일 -

'못 버리는 병' 저장강박증..고령사회 문제
(앵커) 특별히 쓸데가 없는 물건이나 잡동사니를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쌓아두는 걸 '저장강박증'이라고 합니다. 한 집에선 무려 2톤 가량의 잡동사니가 나왔을 정돈데요.. 문제는 안전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받는다는 겁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80대 할머니가 혼자 사는 광주의 한 아파트. 12평 비좁은 공간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4일 -

퇴직 소방공무원 생활 안전강사 양성
퇴직 소방 공무원을 생활안전 강사로 양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수학여행 안전관리가 강화됐지만, 학사일정과 인력 부족으로 현장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것을 감안해 재난현장 대응 경험이 있는 퇴직 소방공무원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소방본부는 내년부터 해마다 30여 명에 대해 전문교육을 거쳐 시군...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4일 -

죽산보 녹조 재확산..수질예보제 관심 단계
영산강 죽산보 수질예보제 관심 단계가 해제된 지 9일만에 다시 발령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어제(22) 오후 영산강 죽산보에서 무더위와 가뭄 등으로 인해 남조류 개체수가 1리터당 1만 4천 20셀로 급증했다며 수질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죽산보에서는 지난 8일 올여름 처음으로 수질예보제 관심...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