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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여학생 전학 처분
학교에서 동급생에게 폭력을 행사한 여고생에게 전학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 모 여고 학교폭력대책위원회는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같은 학년 학생을 학교 화장실에서 폭행한 A양에게 전학 처분을 내리고, 함께 폭력에 가담하거나 방조한 4명에 대해서는 출석정지와 사회봉사 징계를 내렸습니다. 또 가해 학생들의 보호...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8일 -

통학길 통행금지 가처분 기각
토지 소유권 방해라는 이유로 통학로를 가로막으려던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1민사부는 20년 넘게 통학로로 이용된 공익적 필요성이 채권자의 이익보다 크다며, 모 부동산회사가 제기한 통학로 통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 부동산회사는 홍복학원 설립자인 이홍하씨의 소유였던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8일 -

반가운 단비가 내렸지만..
(앵커) 그제 내린 비는 가뭄 속 단비였지만 그 비 때문에 안타까운 실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물꼬를 트러 나왔던 70대가 농부가 수로에 빠진 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헬기가 하천을 따라 낮은 고도로 날면서 구석 구석을 살핍니다. 잠수복을 입은 구조대원은 흙탕물...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8일 -

오염물질 편법 배출, 여수산단 업체 등 11곳 적발
환경오염물질을 편법으로 배출한 여수 국가산단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여수 국가산단과 목포권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를 점검한 결과 대기오염물질에 신선한 바깥공기를 섞어 배출하는 등 11개 업체에서 13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이 가운데 5개 업체는 검찰에 송치하...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8일 -

'대기업 취업 사기' 수억 원 가로챈 기자 구속
전남지방경찰청은 대기업 직원들과의 친분을 내세워 자녀들을 취업시켜준다며 사기를 벌인 혐의로 인터넷신문 기자인 4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년여 동안 자녀들의 취업을 바라는 지인들에게 여수산단 모 화학의 정규직원으로 채용시켜주겠다며 금품을 받는 수법으로 8명으로부터 4억 천만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8일 -

반가운 단비가 내렸지만..
(앵커) 어제 내린 비가 가뭄엔 단비였지만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면서 안타까운 실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밭에 물꼬를 트러 나갔던 70대 농부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헬기가 하천을 따라 낮은 고도로 날면서 구석 구석을 살핍니다. 잠수복을 입은 구조대원은 흙탕물로...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7일 -

대학평생교육원 경매 강사 80억원 분양사기
대학평생교육원에서 경매 강의를 하며 수강생 등을 상대로 80억원대 아파트 분양 사기를 벌인 법무법인 소속 팀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모 법무법인 소속 47살 A 씨는 광주의 한 대학팽생교육원 외래강사로 일하며 시행계획이 없는 아파트 분양사업을 미끼로 수강생들을 속여 지난 2013년부...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7일 -

통학길 통행금지 가처분 기각
토지 소유권 방해라는 이유로 통학로를 가로막으려던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1민사부는 20년 넘게 통학로로 이용된 공익적 필요성이 채권자의 이익보다 크다며, 모 부동산회사가 제기한 통학로 통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 부동산회사는 홍복학원 설립자인 이홍하씨의 소유였던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7일 -

7월 7일 완도 명사십리 등 53개 해수욕장 개장
다음 달 7일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전남도내 53곳의 해수욕장이 잇따라 문을 엽니다. 가장 먼저 개장하는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4킬로미터에 달하며 울창한 해송림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고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19억 원의...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7일 -

폭염 가뭄에 감자*양파 가격 상승
최근 폭염과 가뭄이 심해지면서 밭작물 수확이 줄어 감자와 양파 등 채소류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양파는 1킬로그램에 천9백75원으로 1년전보다 27% 올랐고, 당근은 21%, 감자는 2천9백10원으로 10% 가량 상승했습니다. 이는 극심한 가뭄으로 출하물량이 많지 않은데다, 좋은 품질의 채소류 생...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