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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사람)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
(앵커) 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오늘(19일) 영구 정지됐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원전 제로시대'를 선언하고 원전 폐로 수순을 밟은 첫 사례여서, 영광의 한빛원전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원전기술전문가 단체인 '원자력안전과 미래' 이정윤 대표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9일 -

[5.18] 1980년 5월 22일 백악관 정책검토회의 '닉 플랫 메모' 전문 공개
*본 회의록은 2017년 5월 5일, 광주MBC 김인정 기자*강성우 기자가 1980년 5월 22일 백악관 정책검토회의 참석자인 니콜라스 플랫 당시 미국 국제안보담당 부차관보를 만나 인터뷰한 내용과인터뷰 현장에서 취재진이 확보한 10 페이지 분량의 수기 메모를 토대로 취재진이 전문가들과 함께 복구한 것으로 당사자의 확인을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9일 -

전남 '백 원 택시' 이용자 83% 만족
새정부의 교통복지 대표공약으로 채택된 전라남도의 '백 원 택시' 만족도가 83%에 이르는 등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달 25일까지 열흘 동안 '백 원 택시' 이용자 2천 6백 97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82.9%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1.7%P 상승했습니다. 이용목적으로는 병...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9일 -

바다에 폐수 버리고 달아난 중국 화물선 검거
바다에 폐수를 몰래 버리고 달아난 외국 화물선 기관장이 한 달 만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달 17일 여수시 오동도 앞바다에 선저폐수 780리터를 무단 배출하고 중국으로 도망간 2000톤급 화물선 기관장 48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해경은 혐의 선박이 이달 인근을 항해한 기록을 확인하고 해당 선박의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9일 -

불법 유턴 뒤 도주하다 난폭운전 50대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3일 낮 12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상무역 인근 도로에서 불법유턴을 한 뒤 교통경찰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앞지르기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58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점심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신 김 씨는 경찰차를 보고 겁이 나 이같은 일을 저...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9일 -

한국*북유럽 평화교육 컨퍼런스
한국과 북유럽 대안교육 단체들이 생명과 평화 도시 대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광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광주 시민자유대학 등 광주지역 26개 단체와 스칸디나비아 시민자유대학 연합회가 참석해, 인종 차별과 빈곤 등 구조적인 폭력을 추방하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9일 -

세월호 선미 인근에서 치아 1점 발견
세월호 객실부 1차 수색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사람의 치아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어제(18) 오전 9시 20분쯤 선미 인접 구역에서 치아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습본부는 오늘 세월호 3,4,5층 객실부 1차 수색을 마무리한 뒤 모서리와 벽면 등 정밀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이달 말...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9일 -

여수 앞바다서 또다시 '밍크고래' 혼획
'바다의 로또'라 불리는 밍크고래가 올 들어 여수에서 세 번째로 발견됐습니다. 여수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그제(17) 오후 4시 반쯤, 여수시 남면 연도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24톤급 어선의 어장 안에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걸려 있는 것을 선장 65살 김 모 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이번에 혼획된 밍...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9일 -

세월호 객실 수색 3곳 남아..화물칸 수색 준비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3,4,5층 객실부 44곳 가운데 41곳에 대한 1차 수색을 마무리하고, 남은 3곳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습본부는 객실부 정밀수색을 완료한 뒤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화물칸에서도 미수습자를 찾는 수색에 들어갑니다.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해역과 선내에서 미수습자 4명의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8일 -

윤시장 인척 전 비서관 항소심도 징역 1년 6월
윤장현 시장의 인척 출신으로 시청에서 근무하다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전 비서관에 대해 항소심도 1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월과 벌금 1천6백만원, 추징금 8백만원을 선고받은 58살 김 모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