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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위장해 주부 살해 고교생 중형
택배 기사로 위장해 50대 주부를 살해하고 강도 행각을 벌인 고교생이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18살 최 모 군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고 유족들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6월 최 군은 광주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주부를 살해한 뒤 일...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4일 -

"아버지 유골 사라졌다"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아버지 유골이 사라졌다는 고소장이 접수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37살 김 모씨가 광주 시립묘지에 안장된 아버지 묘지가 훼손되고 사라진 유골함을 찾아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달 말 접수했습니다. 김씨는 관리사무소가 실수로 이장한 뒤 화장까지 했지만 유골의 위치도 파악하지 못...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4일 -

광주 청소년 알바 미지급 임금 1억원 달해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받지 못한 임금이 1억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지난해 청소년들이 일하는 카페와 노래방, 숙박시설 등 2백 여 곳의 고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8백 여 건의 위반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유형으로는 임금 미지급이 가장 많았고 미지급 금액은 9...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4일 -

국과수,"광주은행 유리창 탄흔 발사각도 판단 불가능"
전일빌딩에 이어 5.18 당시 헬기 사격을 입증할 증거로 제기된 옛 광주은행 본점 유리창의 탄흔은 헬기 사격으로 인한 것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국과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현장조사 결과 5.18 기록관에 보관된 광주은행 본점 9층 유리창 3장을 감정한 결과, 탄흔으로 판단되지만 구멍의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4일 -

'시국선언' 13명 훈·포장 대상 제외
시국선언에 참여했던 광주와 전남 지역 교사들이 훈포장 대상에서 또다시 제외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두 교육청이 추천한 233명 가운데 13명이 훈.포장 대상자에서 제외됐습니다. 교육부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과 시국선언 등에 참여한 교사들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4일 -

검찰 무안군청 또 압수수색, 공무원 비리 혐의 포착
광주지검 목포지청이 어제(3) 무안군청을 전격 압수수색하는 등 무안군에 대한 수사가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무안군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지적조사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종합민원실과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다른 간부 공무원 등의 연관성도 살펴...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4일 -

"주택에도 소방시설 설치하세요"
◀ANC▶ 내일(5일)부터 일반 주택에도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주택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설치하지 않아도 별다른 처벌이 없어 여전히 설치율은 낮은 실정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6일 새벽, 서울의 한 5층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20여 명...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4일 -

약국 단속 정보 사전 유출 의혹 지자체
(앵커) 최근 갑질 논란과 리베이트 등으로 의약계 문제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약국 단속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단속을 하는 감독기관이 미리 단속 정보를 약사들에게 줬다는 건데 단속이 과연 제대로 이뤄질 수 있었을까요?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모 자치구의 약사회 소속 약...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4일 -

광주 청소년 알바 미지급 임금 1억원 달해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받지 못한 임금이 1억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지난해 청소년들이 일하는 카페와 노래방, 숙박시설 등 2백 여 곳의 고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8백 여 건의 위반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유형으로는 임금 미지급이 가장 많았고 미지급 금액은 9...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4일 -

전남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전량제거
소나무 재선충병의 완전방제를 위해 오는 3월까지 헬기를 이용한 정밀 예찰과 피해고사목 전량 제거가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피해고사목을 모두 제거하고 발생지역과 주변 소나무에 예방주사를 놓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21일부터는 산불임차헬기 7대를 동원해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있...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