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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뺑소니 가해 차량 추적 나서
심야시간 여중생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을 찾기 위해 네티즌들이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밤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의 한 도로에서 우회전을 하던 승용차가 중학교 3학년 A양을 치어 다치게 한 뒤 달아났습니다. 한 네티즌은 사고 직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블랙박스 영상을 올리며 뺑소...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3일 -

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수주 사기 징역형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으로 사용된 화정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 수주 사기에 연루된 2명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화정주공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폐기물처리 업체로 선정해주겠다고 업자를 속여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69살 A씨와 57살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과 2년...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3일 -

치매 노인 실종 예방, 효과 거둘까?
◀ANC▶ 치매 유병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지역에서는 매년 200건이 넘는 치매 노인 실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이 개발돼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보건소 직원이 한 어르신 손목에 전자기기...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3일 -

'포켓몬고' 열풍에 경찰도 비상
◀ANC▶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고' 열풍속에 지역에서도 이용자들이 밤낮 없이 몰리고 있습니다. 길거리를 걸으며 게임에 열중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운전 중에도 게임을 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초등학교 앞 도로에 차량들이 비상등을 켜고 멈춰서있습니다. 증강현...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3일 -

야구장 재협상 "어렵다 어려워"
(앵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운영권 재협상이 타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혜 의혹을 제기해온 시민단체는 운영자를 새로 찾자고 주장하는 반면, 기아는 특혜가 아닌데도 광주시가 무리한 요구를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와 야구장 운영권 재협상을 벌이고 있는 기...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3일 -

"아버지 유골 사라졌다"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아버지 유골이 사라졌다는 고소장이 접수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37살 김 모씨가 광주 시립묘지에 안장된 아버지 묘지가 훼손되고 유골함이 사라졌다며 지난달 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관리사무소가 실수로 이장한 뒤 화장까지 했지만 유골의 위치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김...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3일 -

택배기사 위장해 주부 살해 고교생 중형
택배 기사로 위장해 50대 주부를 살해하고 강도 행각을 벌인 고교생이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18살 최 모 군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고 유족들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6월 최 군은 광주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주부를 살해한 뒤 일...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3일 -

달리는 차량에 벽돌 50대 조현병 환자 징역형
주행 중인 차량에 벽돌을 던져 차량 여섯 대를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조현병 환자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57살 서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정신 분열 증세를 고려해 치료 감호를 명령했습니다. 서 씨는 같은 혐의로 징역 1년형을 받고 출소한 뒤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3일 -

환경단체 "영산강 승촌보 수변도시 중단하라"
환경단체가 영산강 승촌보 일원 수변도시 조성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에너지밸리 산업용지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광주 남구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는 과잉 추산에 따른 것이며 추가로 필요하더라도 영산강 주변은 부적합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녹조와 악취가 심한 승촌보 일원에 카...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3일 -

술 마시다 시비붙어 흉기 휘두른 2명 영장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밤 광주시 동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로 식당 손님 55살 최 모씨의 목을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 등으로 53살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술을 마시던 중 최 씨 일행과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자 식당 안에 있는 흉기를 들고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