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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넘은 버드나무 쓰러져.. 인근 차량 5대 피해
오늘(25) 오후 2시쯤, 광주시 북구 매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5미터 높이의 버드나무가 옆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근처에 주차돼 있던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북구청은 200년 된 나무의 뿌리가 썩으면서 밑동이 부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3년 08월 25일 -

영광 한빛원전 수명연장 절차 본격화..주민 반발 거세져
영광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25) 영광 예술의전당에서 읍면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빛1,2호기 수명연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보고서를 주민들이 볼 수 있게 하도록 하는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에 영광 ...
천홍희 2023년 08월 25일 -

퇴근길 제2순환도로 교통사고.. 2명 숨지고 1명 부상
퇴근길에 광주 제2순환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방호벽에 부딪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4) 오후 6시 40분쯤, 광주 북구 각화동 제2순환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방호벽과 충돌해 차에 타고 있던 25살 남성과 73살 남성이 숨졌고 38살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길...
임지은 2023년 08월 25일 -

축사 철거 현장서 60대 노동자 기둥에 깔려 사망
축사 철거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기둥에 깔려 숨졌습니다.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4) 오후 2시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축사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직경 80mm 크기의 금속 기둥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3년 08월 25일 -

퇴근길 제2순환도로 교통사고.. 2명 숨지고 1명 부상
퇴근길에 광주 제2순환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방호벽에 부딪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4) 오후 6시 40분쯤, 북구 각화동 제2순환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방호벽과 충돌해 차에 타고 있던 25살 남성과 73살 남성이 숨졌고 38살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천홍희 2023년 08월 25일 -

[한걸음더]자르고 뜯고.. 재활용 어려운 침대 매트리스
(앵커) 광주 북구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침대 매트리스를 태우다가 뒤늦게 적발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매트리스 구조상 분류가 번거로워 불법인 줄 알면서도 이 같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분별한 소각으로 환경오염을 막으려면, 애초에 분류가 어렵게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는 제조사에도 재활용 의...
임지은 2023년 08월 24일 -

광주 지하철서 흉기난동 20대 여성 체포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20대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24) 오후 6시쯤,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에서 2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경찰은 이 여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
임지은 2023년 08월 24일 -

오염수 뿌려진 바다..방사능 검사는 어떻게?
(앵커) 바다에 원전 오염수가 섞이고 있는 상황에 방류를 중단시키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은 우리 수산물이 실제 오염됐는지를 철저하게 감시하는 일입니다. 전라남도가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하는데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검사가 이뤄지는지 알아봤습니다. 박종호 기자입니다. (기자)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박종호 2023년 08월 24일 -

오염수 방류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앵커) 오염수 방류에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비단 해안지역민들 뿐만 아닙니다. 취재진이 만난 한 시민은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일본의 오염수 방류와 이를 보고만 있는 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기자) 시장거리가 한산합니다. 상인들이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
천홍희 2023년 08월 24일 -

여행객 1천만 도시 여수...수산도 관광도 '비상'
(앵커)오늘(24)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습니다.한 해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여수는수산업과 관광업 등지역 전반에 걸친 파장이 예상되면서반발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수 수산시장.휴가철이 무색하게 손님 한 명 없이 고요합니다.매...
김단비 2023년 0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