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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관 채용비리 시교육감 소환 계획 아직 없어"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비리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재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소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감사원이 시교육청 인사담당자를 고발한 사건인 만큼 해당 직원을 우선 수사해 혐의를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윗선과의 관련성이 드러나면 참고인 조사를 ...
송정근 2023년 08월 21일 -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질환*가축폐사 잇따라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 지역 내 온열질환자과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광주 62명, 전남 179명으로 모두 2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전남 16개 시군에선 닭이 5만 5천여마리, 오리가 2천 9백여마리 등 122개 ...
송정근 2023년 08월 21일 -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허술.."신고도 없어요"
(앵커) 숙박업소나 극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불이 날 경우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하지만 법령상 문제와 인력 부족 때문에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점검이 사실상 어렵다고 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 신고포상제'를 운영했지만 무관심 속에 신고가 단 한건도 없었다고 합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
강서영 2023년 08월 20일 -

입사 10여일만에 사망.. 중대재해법 적용되나?
(앵커) 현대삼호중공업 대불3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입사한지 10여일 밖에 되지 않은 노동자였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노동당국이 긴급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대불산단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 대불3공장 지...
서일영 2023년 08월 20일 -

'내놔도 안나가요' 상가 공실률 큰 폭 상승
(앵커)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의 여파로 광주 도심에서 빈 상가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도심의 소규모 상가일수록 타격이 큰 데, 임대료 하락 추세가 이어지면서 투자 수익률 역시 0%대로 금융권 대출 이자도 감당 못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남대학교 후문 상가 밀집지역, 한때 광...
한신구 2023년 08월 20일 -

경찰, 광주 한국노총 위탁사업비 부정 사용 내사
경찰이 한국노총 광주본부의 위탁사업비 부정 사용 의혹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가 한국노총 광주본부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임동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인건비 일부가 노조 간부에게 지급된 내용에 대해 불법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간부가 ...
주현정 2023년 08월 20일 -

광주교육청, '교복 가격 담합' 업체 입찰제한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교복 가격을 담합한 업체들의 입찰 참여 제한을 위한 행정조치에 나섭니다. 시교육청은 조달청 '부정당 업체' 등록을 위해 이달 말까지 검찰에 적발된 업체들을 상대로 소명을 듣는 청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행정처분이 확정된 업체는 최대 2년동안 광주지역의 중·고교가 시행하는 교복 입...
주현정 2023년 08월 20일 -

내년 5·18 기념행사, 공법 3단체 없이 치르나
5.18 공법 3단체 모두가 민간 주도의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5·18유족회에 따르면 최근 유족회는 행사위에 5.18부상자회 등 두 공법단체 복귀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나머지 공법단체와 뜻을 함께 하겠다며 행사위 탈퇴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두 공법단체는 지난 2월 특전사동지회와의 ...
주현정 2023년 08월 20일 -

영암에서 승용차-오토바이 충돌.. 3명 사상
외국인이 운전하던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6시 55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도로에서 우즈베키스탄 24살 A씨가 몰던 승용차와 63살 B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부딪쳐,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숨지고 2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
한신구 2023년 08월 19일 -

화순 조립식 주택 불.. 5천여 만원 피해
오늘(19) 새벽 1시 40분쯤 화순군 이서면의 한 조립식 이동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어 있던 주택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3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