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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 2지구 '철근 누락' 강제수사 시작..LH 본사 압색
국토부가 철근 누락이 확인된 LH 발주 아파트단지 15곳을 지역별로 나눠 수사 의뢰를 한 가운데 광주 경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제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선운2지구 LH 발주 철근누락 아파트 수사를 위해 경남 진주 LH 본사를 비롯해 설계업체 등 4곳에 수사관 16명을 보내 컴퓨터...
송정근 2023년 08월 16일 -

"내년 5·18 기념식 행사서 진보연대 배제"
5.18 공법 3단체가 내년 5.18행사에서 진보연대를 배제하고 행사를 직접 꾸리겠다고 입장을 밝혀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는 최근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와 가진 간담회에서 앞으로 5.18 전야제와 관련된 모든 행사는 공법 3단체와 5.18기념재단 등이 주관하겠다며 이념으로 치우쳐진 시민 사회 ...
송정근 2023년 08월 16일 -

북광주 나들목 인근 고속도로서 7중 추돌
북광주 나들목 인근 고속도로서 7중 추돌 어젯(15) 밤 7시 40분쯤 고창담양 고속도로 담양방면 북광주 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5톤 화물차가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해 1시간 가까이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나기 40분 전쯤 한 화물차에서 떨어진 코일을 수거하는 ...
천홍희 2023년 08월 16일 -

영광서 밭일하던 60대 심장질환자 사망
영광에서 무더위 속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 낮 12시쯤, 영광군 염산면의 한 밭에서 60대 여성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남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송정근 2023년 08월 16일 -

흉기들고 길거리 돌아다닌 20대 붙잡아
새벽 시간에 흉기를 가지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 광주시 동구 충장로의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흉기를 지니고 있던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주거지에서 자신의 후배와 술을 마시던 중 흉기를 들고 밖으로 나온 것으로 ...
송정근 2023년 08월 16일 -

30대 여성 살인혐의로 해양경찰관 긴급 체포
(앵커) 오늘 새벽 목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로 현직 해양경찰관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남 목포시의 한 상가 건물. 오늘(15) 새벽 6시 15분쯤 이곳의 한 식당 여자화장실에 여성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안준호 2023년 08월 15일 -

출구 찾는 광양 노사 갈등‥협상은 난항
(앵커)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 노사가잇따라 갈등을 겪다가최근 협상을 마무리하거나,휴전을 선언하는 등 출구를 찾고 있습니다.하지만, 사안을 두고양측 간 견해 차이가 큰 곳도 있어,여름이 끝나기 전 노사 갈등이완전히 해소될지는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지난 6월 말포스코 광양제철...
유민호 2023년 08월 15일 -

관사 관리비˙공공요금까지 세금으로?...정부 권고 '무시'
(앵커)부지사나 부시장 같은 부단체장들은지자체 관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관사를 사용하는 사람이 운영비를 부담하라는정부 권고에도 불구하고여전히 지자체가 관리비와 공공요금을대신 내주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기자)목포 평화광장 인근에 있는한 아파트 단지.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의관사...
김주희 2023년 08월 15일 -

[한걸음더] 화순광업소 폐광 이후 50일...광부 200명 미취업
(앵커) 국내 첫 탄광, 118년 역사의 화순광업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지 50일이 다 되어갑니다. 수십 년간 지낸 일터가 사라진 광부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찾아가 봤는데요. 일부는 재취업에 성공했지만, 그마저도 대부분 한시직에 불과하고, 몸이 아파 산업재해를 신청한 광부들이 많은데, 치료 이후 일자리를 찾을 수 있...
김초롱 2023년 08월 15일 -

강제동원피해자 처음으로 광복절 초청돼
(앵커)광복절 78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도 경축식을 갖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와 서훈받지 못한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복된 지 78년이 흘렀는데도 일본 정부로부터 어떤 사죄와 배상도 받지 못...
천홍희 2023년 0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