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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에 걸린 박 대통령 퇴진 현수막
(앵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자치단체 청사에도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광주 공무원 노조는 정권 출범 초기, 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사람이라는 뜻의 '귀태가' 현수막에 이어, 이번에는 '퇴진 촉구'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서구청 정문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7일 -

삼성전자 생산라인 이전 광주MBC보도, 2016 민주언론상
삼성전자 가전라인의 해외 이전을 단독보도한 광주MBC가 광주전남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는 2016 민주언론상에 선정됐습니다. 광주MBC는 올해 1월 삼성전자가 광주공장의 백색가전 생산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한다는 사실을 단독보도한 이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속보도했고 이후 총선에서 삼성전장산업 유치 등의 ...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7일 -

'뇌물수수 혐의' 여수시청 공무원 긴급체포
여수시청 직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관급 공사 추진 과정에서 민간업체로부터 천만 원 가량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여수시청 6급 공무원 57살 김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역사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해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7일 -

종업원 임금 착취, 폭행한 휴대전화 판매업주 검거
전남지방경찰청은 종업원들의 임금을 착취하거나 상습적으로 폭행, 협박한 혐의로 휴대전화 판매점 업주 25살 김 모 씨등 3명을 붙잡아 김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광주 동구 소재의 휴대전화 대리점 4곳을 운영하면서 고향 후배 13명을 종업원으로 고용한 뒤 실적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방망이로 때...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7일 -

전남 AI 방역요원 인체 감염 여부 조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과 관련해 방역 요원들을 대상으로 인체 감염 여부 조사가 진행됩니다. 전라남도는 AI가 발생했을 때 닭오리 농장 종사자와 살처분 참여자 등 고위험군을 파악하고 향후 열흘동안 AI 인체 감염 여부를 모니터링하기로했습니다. 방역요원들이 계절독감백신과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도록하고 개...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7일 -

세월호 7시간 의혹, 특검에 전달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이 박영수 특검에 전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언론 등과 함께 정리한 대통령의 7시간 의혹들을 모아 국정조사와 특검팀에 보냈으며, 참사 당일 대통령의 행적을 둘러싼 의혹과 기사화 되지 않은 취재 뒷이야기 등이 담겨 있습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6일 -

[카드뉴스] 하늘에서 떨어지는 쓰레기, 낙엽과의 전쟁
요즘 길을 걷다보면, 수북히 쌓여있는 낙엽, 쉽게 볼 수 있죠? 해마다 11월부터 1월까지, 광주 지역에서 840여 명의 환경미화원들이 낙엽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 기간에 1,650톤의 낙엽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하루에 30톤 정도가 발생한 셈입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낙엽을 제때 치우지 않으면, 비에 젖은 낙엽은...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6일 -

농협이 절임배추 상자갈이 적발
◀ANC▶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를 찾는 소비자가 많고, 특히 해남산 절임배추의 인기가 높죠 그런데 해남의 한 농협이 일반 농가에서 절임배추를 구입해 포장만 바꿔 유통하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절임배추를 주로 생산하는 해남군의 한 농협입니다. 지난 1일 절임배추 포장작업이 ...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6일 -

제약회사 직원에게 갑질한 약사 부부 입건
(앵커) 의약품 납품업체 직원들을 마치 하인처럼 부린 약사 부부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납품업체 직원들은 약국 문을 열고 닫은 것은 물론, 은행 일이나 담배 심부름을 몇 년간 감내해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 한 남성이 손에 목장갑을 끼더니, 빨간 카펫을 깔고, 화분을 옮깁니다. 늦은 밤에는 또...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6일 -

평균연령 77세 어르신들 촛불 들었다
◀ANC▶ 대통령 심판을 바라는 시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남녀노소가 따로 없습니다. 광주의 한 마을에서는 8순의 어르신들이 촛불을 들고 발언에 나섰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저녁 어스름 무렵, 700년 된 마을의 당산나무 밑에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모여 촛불을 밝힙니다. 손수 적은 피켓을 들고, 입을...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