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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격랑의 한주
(앵커)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과 함께 국정조사, 특검 구성이 이번 주에 판가름 납니다. 말 그대로 격랑의 한주가 될 전망인데요.. 성난 촛불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수많은 촛불이 3시간 넘게 금남로에 타올랐습니다. 주최측 추산 15만명.. 광주시민 10명 중 1명...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5일 -

담양서 화목보일러 과열 추정 주택화재..1명 부상
어젯밤(4) 10시 30분쯤, 담양군 용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45살 노 모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1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5일 -

장성서 고병원성 AI 확진..전남서 4번째
장성의 닭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닭 20마리가 폐사했다며 의심 신고가 접수된 장성의 한 산란계 농장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모두 4개 농가를 늘었고, 장성 농장...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영암 SUV 차량 전주 충돌..4명 사상
승용차가 전주를 들이받아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오늘(4) 오후 2시 45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도로에서 SUV 승용차가 전주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52살 양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49살 고 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주인 고 씨의 혈중알콜농도가 0.059퍼센트로 측정돼 음...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역대 최대 촛불집회..광주서 15만 집결
어제 밤 광주 촛불집회에 역대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저녁 광주 금남로에서 진행된 제 6차 촛불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5만명, 경찰 추산 2만명이 참석했습니다. 15만명의 인파는 광주시민 10명 가운데 1명 꼴로 참여한 셈이며, 광주에서 개최된 촛불집회 중 역대 최대 인파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1980, 1987, 그리고 2016 금남로
(앵커) 어제(3일)도 그랬지만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로 매주 금남로가 인파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금남로는 1980년 5월항쟁과 1987년 6월항쟁 때도 광주시민들로 가득했죠. 그래서 그 때를 떠올리는 분들이 계신데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짚어봤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23일부터 2...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전남교육청 독서토론교육 전국우수 평가
전남교육청의 독서토론 교육이 교육부로부터 특색사업분야 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독서토론교육은 학생수 감소로 소규모 학급, 학교가 늘어나는 전남의 현실에 맞춘 '전남형 교육정책'으로 장만채 교육감 취임이후 시작된 역점 과제 입니다. 교육부 평가 위원들은 독서토론 교육이 창조적 인재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 ...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광주 심정지 회복률 12.6%..지난해 2배 수준
구급대원의 응급조치로 광주에서 심정지 환자 68명이 생명을 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광주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530여 명 가운데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고 회복한 환자수는 68명으로 심정지 회복률이 12.6%에 달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이같은 회복률은 지난해의 2배 수준이...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정차된 트럭서 화물 떨어져 부상..교통사고"
시동은 걸려 있지만 정차 중인 트럭 적재함에서 화물이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면 교통사고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부는 2015년 5월 전남 모 오리농장에서 트럭 적재함에 실린 오리 케이지가 밑으로 떨어져 농장주가 부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 1심과 같이 교통사고로 봐야 한다며 업무상과실치...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 -

여자친구 지인*경찰관 폭행한 20대 영장 신청
광주서부경찰서는 어제(3) 새벽 3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에서 여자친구의 지인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을 때려 갈비뼈 골절상을 입힌 혐의로 21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 씨의 친구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여자친구가 거짓말을 하고 다른 남자들과 어울...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