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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AI 의심 신고
국내 최대 오리 사육지인 나주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신고가 들어와 축산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전 나주시 공산면의 한 씨오리 농장에서 오리 산란율이 갑자기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시료 검사에서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8일 -

시공사 선정 대가 등 뇌물받은 재개발조합장 중형
광주지방법원 형사 11부는 재개발 사업과정에서 각종 편의제공과 협조를 명목으로 건설사 관계자 등으로부터 10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계림 2구역 재개발 사업 조합장 52살 장 모씨에 대해 징역 8년에 벌금 12억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조합장으로서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할 지위에 있음...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8일 -

장애인구역 불법주차
꽉 찬 주차장에 비어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보면, 불법인 걸 알지만, 주차를 할까 말까 고민에 빠진 적 있으시죠? 올해 광주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으로 주정차돼 있다며 접수된 신고가 만 2천건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2014년 이후 2년 사이에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적발 건수가 급증한 건 2012...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8일 -

국정 역사교과서 발표..왜곡*축소에 반발
(앵커) 교육부가 오늘(28) 예정대로 국정 역사교과서를 발표했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과 광주 5.18민주화 운동 부분이 왜곡*축소됐다며 지역 교육계와 5월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가 발표한 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입니다. (CG1)270쪽 '민주 운동과 경제성장'이라는 부분에서 5월...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8일 -

[대담]오효열 광주시농민회장 '촛불집회'
(앵커) 지난 주말 비바람에도 촛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광주에는 7만, 서울에선 150만 명이 모였다고 하죠.. 특히, 전국 곳곳의 농민들은 트랙터를 몰고 상경하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오효열 광주시농민회장과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질문 1) 이번 광화문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8일 -

재난 현장활동 장애지역 일제조사 실시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장애지역에 대한 일제조사가 실시됩니다. 각 지역 소방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아파트와 주택 밀집지역, 고지대 등을 대상으로 도로 폭이 협소하거나 장애물이 설치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을 파악한 뒤 지자체와 개선 협의에 나섭니다. 소방당국은 또 소방...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8일 -

'동료지원가' 광주서 첫 활동
(앵커) ◀ANC▶ 정신장애를 극복한 사람이 같은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료지원가' 활동이 광주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정신장애인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전문직으로 활동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SYN▶ "힘든 와중에도 '그러면 안되지' 하며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8일 -

강진만 고니 사체서 AI 바이러스 검출
전남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강진만에서 폐사한 고니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확인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강진만에서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8일 -

대통령 퇴진 압박
(앵커) 사상 최대의 촛불집회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80년 5월 민주화를 이끌었던 광주시민들은 국정농단과 헌정 파괴의 책임을 물어 대통령이 하루빨리 물러나야한다고 외쳤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국민의당 지도부가 광주 충장로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에...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8일 -

운항선박에서 기름 새 긴급회항조치
운항 중이던 선박에서 기름이 새 긴급회항조치됐습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45분쯤 나로도에서 출발해 손죽도로 가던 줄리아 아쿠아 호에서 기름이 새 현장 수리가 여의치 않아 여수항으로 긴급회항됐습니다. 공단 측은 또 당시 승객 등 백 여 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수...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