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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인프라 '비리상자'
(앵커) 태양광 발전 시장이 커지면서 전력 인프라를 확보하려는 사업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태양광 송전 선로 용량을 확보해주고 뒷거래를 한 혐의로 한전 직원과 업체들이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전남지역에서 태양광 발전에 참여하는 업체는 4천 6백여 곳, 일조량 등 발전 여...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5일 -

'박근혜 즉각 퇴진' 거세지는 촛불
◀ANC▶ 전남에서도 신안 흑산도를 포함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촛불이 타오릅니다. 빗발치는 퇴진 요구 속에 대통령 하야 마케팅까지 등장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목포 도심에 위치한 동물병원에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대통령이 퇴진하는 날 애견용품과 간식을 공짜로 나눠주겠다'는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5일 -

"박근혜를 체포하라...우리가 주인이다"
(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심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에서 촛불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광주에서는 지난 주말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올 전망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7만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5.18민주광장. 시민들은 촌철살인 발언과 함께 80년 5월 민주화...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5일 -

특별 감사 받던 한전 노조 지부장 추락사..수사
한국전력 노조지부장이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4) 새벽 3시 30분쯤, 보성군의 한 아파트 7층 베란다에서 한국전력 모 지사 노조지부장 58살 홍 모씨가 떨어져 숨진 것을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홍 씨는 3주 전부터 내부투서로 인해 특별 감사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5일 -

4억원대 국고보조금 가로챈 시각장애인 등 일당 검거
수 년 동안 수 억원대의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시각장애인과 활동보조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09년부터 6년 동안 실제로 활동보조서비스를 주고받지 않았지만 바우처 카드를 결제하는 수법으로 4억 2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시각장애인 49살 최 모씨와 활동보조인 55살 최 모씨 등 18명...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5일 -

허위 진정 40대 선거사무원 무고 혐의로 입건
지난 2014년 치러진 교육감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대가를 받지 못했다며 후보자를 상대로 고용노동청에 허위로 진정서를 제출한 48살 심 모 씨 등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심 씨 등은 선거사무원으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지만, 3천여만원의 수당을 요구하며 진정서를 제출해 A 후보를...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5일 -

5.18 역사왜곡대책위, "국정 교과서 철회하라"
5.18 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축소 왜곡하려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당장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했던 청와대 핵심 참모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한 축인 교육문화수석이었고, 그가 재직하던 시기에 국정화가 강력하게 추진됐...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5일 -

AI 확산 막아라!..긴장
(앵커)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전국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철새 도래지와 닭 오리 사육농가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방역 태세도 강화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나주시 왕곡면에서 운영되고 있는 거점 소독시설입니다. 닭 오리 가공업체 출하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5일 -

박 대통령 퇴진요구 '광장에서 일상으로'
(앵커) 매주 토요일마다 백만명의 시민들이 차가운 거리로 나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단체로 이루어졌던 퇴진 운동이 이제는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녹아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저도, 여러분도, 그리고 그 누군가도 행동해야 합니다." 페이스북...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5일 -

순천시의회 '폭언·폭행'으로 파행
순천시의회가 예결특위 구성을 두고 폭언과 폭행 시비에 휘말리면서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25) 예결위 구성안을 놓고 임종기 의장과 말다툼을 벌이던 한 여성의원이 임 의장에게 폭언을 들은 뒤 고혈압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임 의장이 다른 의원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의장은...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