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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못 담는 정치권에 '부글부글'
◀ANC▶ 두 야당이 한 목소리로 정권을 압박해주길 바라는 시민들로선 이런 모습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민심은 촉각을 다투며 바삐 움직이고 있는데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어서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학교 곳곳에 시국을 풍자하고 규탄하는 학생들의 대자보가 나붙었습니다. 봇물처럼 쏟아져나...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4일 -

5.18 역사왜곡대책위, "국정 교과서 철회하라"
5.18 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축소 왜곡하려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당장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했던 청와대 핵심 참모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한 축인 교육문화수석이었고, 그가 재직하던 시기에 국정화가 강력하게 추진됐...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4일 -

광주시-장애인단체, 발달장애인 지원 합의
광주시와 지역 장애인단체가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요구안에 대해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광주시와 장애인단체는 어젯밤(23)까지 진행한 협상을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발달장애 복지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참고해서 주거모델과 자산형성 등 개선책을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광주시는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4일 -

"김영란법 걱정 말고 기부하세요"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부나 후원은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며 종전처럼 자유롭게 기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기부 문화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복지시설에 대한 기부나 후원은 법에서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어...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4일 -

4억원대 국고보조금 가로챈 시각장애인 등 일당 검거
수 년 동안 수 억원대의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시각장애인과 활동보조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09년부터 6년 동안 실제로 활동보조서비스를 주고받지 않았지만 바우처 카드를 결제하는 수법으로 4억 2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시각장애인 49살 최 모씨와 활동보조인 55살 최 모씨 등 18명...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4일 -

대포차로 뺑소니 사고 낸 불법체류자 영장
대포차량으로 뺑소니 사고를 낸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사거리에서 대포차를 몰다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추돌한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로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18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3년 전 3개월짜리 관광비자로 한...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4일 -

"강제징용 손해배상 최종 판결 조속히 이뤄져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이 일본 전범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빠른 결정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대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이제 피해자들이 아흔을 넘어 법원의 최종 답변을 기다리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하고 있다"며 대법원의 빠른 결정을 요구했습니다. 소...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3일 -

의료 폐기물 부적정 처리 요양병원 26곳 적발
광주시는 최근 한달동안 대형 요양병원 53곳을 대상으로 의료 폐기물 처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절반에 달하는 26곳이 규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 가운데 인체 분비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한 요양병원 등 18곳은 병원 관계자들을 사법처리하고, 관리 소홀로 적발된 1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기...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3일 -

지하철 선불 교통카드 미작동..출근길 시민 불편
출근 시간대 지하철 선불 교통카드가 작동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오늘(23) 새벽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광주 지하철 역사 19곳에서 한페이 교통카드가 작동되지 않아 1천 5백명 가량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철도공사측은 데이터 오류로 인해 교통카드가 작동되지 않았...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3일 -

민심 못 담는 정치권에 '부글부글'
◀ANC▶ 두 야당이 한 목소리로 정권을 압박해주길 바라는 시민들로선 이런 모습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민심은 촉각을 다투며 바삐 움직이고 있는데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어서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학교 곳곳에 시국을 풍자하고 규탄하는 학생들의 대자보가 나붙었습니다. 봇물처럼 쏟아져나...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