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고양이 사체 잇따라 발견..경찰 수사
주택가 쓰레기더미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길고양이 사체들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0일 새벽부터 광주 남구 주월동의 다세대주택 인근에서 생후 5달 정도 된 길고양이 여섯 마리의 사체가 담긴 비닐봉지가 이른바 '캣맘'에게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농림수산식품부 검역본부에 사체 부검을 의뢰했으...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2일 -

근로정신대 할머니 3차 손배소 첫 재판 시작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3차 손해배상 소송의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오늘(22) 오후 징용 피해자인 84살 김영옥 할머니와 고 최정례 할머니의 유족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피해자 5명이 제기한 1...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2일 -

박영선 "대안세력 있었으면 朴 정리됐을 것"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의원은 대안 세력이 있었다면 박근혜 정권은 이미 정리 단계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남대 용봉포럼 초청으로 특강에 나선 박영선 의원은 정의가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기 속에서도 대통령을 하야시키지 못하는 것은 굳건한 대안 세력이 없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의 변혁을 위해서는 내년...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2일 -

문화전당 운영 문제
아시아문화전당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건 조직 구성과 운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던 탓이 큽니다. 개관한지 1년이 되도록 전당장이 선임되지 못한 게 그 단적인 모습입니다. 정용욱 기자 ◀VCR▶ 정부 기관으로 출범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는 아직도 전당장이 없습니다. 두 차례의 공모가 있었지만 적임자가 없다는...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2일 -

광주 북구의회, '세월오월' 재전시*사과 요구
광주 북구의회가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의 재전시와 윤장현 광주시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는 성명을 통해 "광주시의 '세월오월' 전시 철회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도시 광주와 광주시민을 부끄럽게 만든 사건이며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광주가 예술가의 표현의 자유를 결박한 사건...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2일 -

나눔으로 올리는 행복온도
(앵커) ◀ANC▶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5.18민주광장에 커다란 온도계가 등장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때마다 조금씩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2일 -

광주장애인단체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마련 촉구"
광주 장애인단체 회원과 부모들이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하며 3보 1배 행진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주시가 제도적 지원 마련에 나서달라고 촉구하고, 광주시청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며 발달장애인의 활동지원서비스 활동화 등 제안사...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2일 -

어버이날 아버지 살해 남매에 중형 선고
어버이날 친부를 잔인하게 살해한 남매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7살 A 씨에게 징역 18년을, 동생 43살 B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검찰이 청구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은 전과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계획적으로 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해 죄질이 극...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2일 -

"병원 치료 불만" 자살 소동 20대 119 구조
병원 치료과정에 불만을 품고 병원 8층으로 올라가 자살소동을 벌인 20대가 119에 구조됐습니다. 오늘(21) 오전 11시쯤, 광주 동구의 전남대병원 8층 옥상에서 29살 A씨가 자살 시도를 하다 긴급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A씨가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을 요구하...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1일 -

광주 사는 탈북자 3명 중 1명은 기초수급자
광주에서 사는 북한이탈주민 3명 중 1명은 기초수급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의 탈북자 사회보장 지원 현황에 따르면 현재 거주 중인 탈북자 6백 명 가운데 2백1명, 비율로는 33.5%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나타났습니다. 또 의료비를 지원받는 의료급여 지원 대상은 43.8%에 달했습니다. 광주의 탈북자 중에는 여성...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