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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약점 잡아 임금 착취 건설업자 2명 입건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9개월 동안 광주시 일대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1명을 고용해 일을 시킨뒤 임금 3천여만원을 주지 않은 혐의로 건설업자 52살 정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 씨 등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불법체류자라는 점을 악용해 세금을 더 내야한다고 말하며...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30일 -

광주 서구 한가족나눔분과, 성금 3,850만원 기부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구 지역 한가족나눔분과 회원들이 이웃사랑 성금 3천 85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책상도 없이 공부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상없는 아이 0% 만들기' 사업과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복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9일 -

광주소년원에 빛가람 전기교실 개설
한국전력이 광주지검과 함께 소년원생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광주소년원에 전기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인 빛가람 전기교실을 개설했습니다.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운영되는 빛가람 전기교실을 위해 한전은 1억원을 광주소년원에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교육장 조성이나 교육 기자재 구입, 강사 인건비 등으로 사용될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9일 -

"주거약자 위한 집 지어요"
(앵커) ◀ANC▶ 날씨가 추워지는 것이 특히 두려운 사람들이 있죠 불을 때도 종일 냉기가 가득하고, 심지어 수돗물도 안나오는 곳에서 겨울을 나야하는 이들이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이들을 위해 오래된 집을 고쳐주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100번째 집고쳐주기 사업이 끝났다고 합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다...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9일 -

군부대 주둔 무등산 정상 훼손 '심각'
◀ANC▶ 국립공원 무등산의 천왕봉 일원 등 정상부가 크게 훼손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부대 주둔으로 지형이 훼손되고 지질학적 가치도 훼손됐다는 구체적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군 부대 이전과 복원이 시급해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무등산 정상부인 천왕봉의 1937년 모습입니다. 지금은 군부대가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9일 -

전국최대오리사육지 나주서도 AI의심..비상
(앵커) 해남과 무안에 이어 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인 나주도 AI바이러스에 뚫렸습니다. 방역당국은 예방적 살처분과 이동제한조치를 내리는 등 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출입이 통제된 오리농가에서 분주히 움직입니다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농가에 대해 방...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9일 -

음주 교통사고 낸 경찰 간부 입건
음주 교통사고를 낸 경찰 간부가 입건됐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밤 10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병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서 운전을 하다 우회전해 나오던 차량을 들이 받은 혐의로 서부경찰서 소속 김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경위는 면허정지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96%...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9일 -

시공사 선정 대가 등 뇌물받은 재개발조합장 중형
거액의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주택재개발조합장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시공사 선정에 대한 대가 명목 등 재개발 사업과정에서 각종 협조와 편의제공 명목으로 건설사 관계자 등으로부터 10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계림 2구역 재개발 사업 조합장 52살 장 모씨에 대해 징역 8년에 벌금 12억원을 선고...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9일 -

장애인구역 불법주차
꽉 찬 주차장에 비어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보면, 불법인 걸 알지만, 주차를 할까 말까 고민에 빠진 적 있으시죠? 올해 광주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으로 주정차돼 있다며 접수된 신고가 만 2천건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2014년 이후 2년 사이에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적발 건수가 급증한 건 2012...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9일 -

작은 나눔..어린이에게 새 집을
◀ANC▶ 참담한 시국 속에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이 여전히 많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하나둘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80년 된 흙집에서 조부모와 살아온 11살 채미주 어린이. 낡은 흙벽이 무너져내리면서 빗물...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