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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에서 한약 제조 판매
◀ANC▶ 광주전남북지역의 한의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동그란 환약 제조를 방앗간에 맡겼다는 건데요. 면허도 없이 약을 만든 제분업자는 주문받지 않은 약도 지어서 개인적으로 팔아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분말을 만들어 파는 제분소입니다. 선반에 한약 환처럼 생긴 것들이 건조 중입니...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2일 -

남도에도 가뭄..미세먼지 주의
(앵커) 하루빨리 비가 내려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가을 가뭄이 심해지면서 댐이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내리면 미세먼지도 가라 앉을 텐데 주말까지도 비 소식이 없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담양댐 수위가 내려가면서 상류지역이 메마른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군데 군데 바닥이 갈라져 가뭄...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2일 -

'내 조카 왜 때려' 교실에서 둔기 난동
◀ANC▶ 초등학교 교실에 40대 남성이 둔기를 들고 난입해 학생을 협박하고, 교사를 폭행했습니다. 자신의 조카를 괴롭혔다는 이유였는데, 이 장면을 목격한 학생들은 충격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한 초등학교. 46살 임 모 씨가 자신의 화물차량을 타고 학교...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2일 -

기독교병원 개원 110년 리모델링
광주 기독병원이 개원 110주년을 맞아 지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습니다. 기독병원은 도로와 병원 사이를 가로막았던 옹벽을 헐어내고 로비 공간을 늘려서 환자들이 언덕을 오르지 않고도 병원을 출입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05년 '제중원'이라는 이름으...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2일 -

호남고속철 KTX 개통 뒤 60% KTX 탔다
호남고속철 KTX가 개통된 뒤 광주에서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인구의 60% 가량이 KTX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광주송정역이용객 300명에게 타지 방문시 교통수단을 설문조사한 결과 KTX 개통 전에는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했다는 응답자가 50% 가량으로 가장 높았지만 KTX 개통 뒤에는 59%가 KTX 를 이...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2일 -

나주 주택 창고서 불.. 3천 7백여만 원
어제(21) 저녁 7시쯤, 나주시 왕곡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농기계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천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 있는 전기 시설에서 불길이 시작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2일 -

5.18재단 계약직 구제 기각..행정소송 추진
5.18 기념재단 계약직 직원 2명이 제출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이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기각됐습니다. 5.18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중앙노동위는 5.18재단 계약직 직원 2명에 대한 계약 해지가 해고가 아닌 계약 종료에 해당한다고 판정했습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이어 중노위에서도 구제를 받을 수 없게 된 5.18기념재단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2일 -

영광군 국고보조사업 특혜 적발
영광군이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하면서 특혜를 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영광군이 국비와 군비 35억원을 들여 장어유통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특정업체에 사용 수익권을 주기로 했고, 이때문에 위판과 유통이라는 본래 목적과는 달리 식당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감...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2일 -

"일본 평화헌법,민주주의 모독*평화주의 도전"
한*일 양국의 시민들이 일본 아베 정권의 평화 헌법 개정을 규탄했습니다. 역사를 직시하는 한*일 시민교류회에서 일본 나라여자대학 나카츠카 아키라 교수는 아베 정권이 일본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고, 다수의 헌법 학자들이 헌법위반이라고 주장하는 평화 헌법 9조법안을 강행처리한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자 평화...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2일 -

수은에 노출된 근로자들
(앵커) 공장 설비를 철거하는 작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이 무더기로 수은중독 증상을 호소하고있습니다. 수은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작업이 진행되다보니 근로자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건물 철거업체 근로자인 45살 김 모씨는 요즘 불면증에다 우울증, 시력 저하 현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