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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중독 검찰 고소
(앵커) 광주에서 발생한 집단 수은 중독 의심 사고의 파장이 번지고 있습니다. 의심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맹독성 물질인 수은을 몰래 묻어버렸다는 의혹에 대해 환경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일부 의심 환자는 작업을 하기 전에 미리 위험을 알리지 않았다며 해당업체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정용욱 기...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찾기' 캠페인 벌여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롯데마트 상무점 앞에서 옥시제품 불매운동 피켓팅을 하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찾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두 단체는 12월 말로 추가 피해신고가 마감되는데 정부와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찾지 않아 이같은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가습기 살균...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 -

다문화 가정 자립지원 시급
◀ANC▶ 지역 농어촌을 중심으로 외국인과 결혼하는 다문화 가정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거나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채 겉도는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이주여성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고충은 언어 소통 문제입니...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 -

현경대, "통일되면 기업*국민 모두에게 기회"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통일이 되면 성장 한계에 다다른 우리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 부의장은 함평에서 열린 특강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통일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세대와 지역, 종교를 초월해 국민 모두가 참여해야 하고 시대적 상황과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풀어가야 한다고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 -

특정 정치인 비방 인쇄물 발견..경찰 수사
특정 정치인을 비방하는 전단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9) 오후, 광주시 북구 중흥동의 한 주택가 전신주에 교도소에 가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모 정치인을 비방하는 A4용지 1장 분량의 인쇄물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이 인쇄물을 붙인 사람이 누구인...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 -

경찰, 내일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광주지방경찰청이 주말인 내일(31일) 0시부터 새벽 6시까지 광주시내 전역에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합니다 경찰은 올해 음주운전 사망사고 가운데 60% 가량이 새벽 시간에 발생했고, 지난 12일의 일제 단속에서도 평소보다 3배나 많은 음주운전자들이 적발됐다며 특별단속 이유를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 -

일부러 교통사고 낸 뒤 보험금 타 낸 일당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7살 김 모씨 등 2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 25명은 지난해 4월부터 17개월 동안 광주 전남 지역을 돌며 지인들과 짜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내는 수법으로 8차례에 걸쳐 3천 7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 -

시동 꺼짐 벤츠, 차주에게 2억 배상 결정
법원이 시동 꺼짐 현상이 나타난 벤츠 승용차 차주에게 판매사가 2억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지난 8월 화순의 한 중공업이 광주의 벤츠 판매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매매대금 반환 소송에서 판매사가 2억원을 지급하라는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해당 중공업은 지난 2012년 12월 2억 5천여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 -

매곡동 이마트 파기환송심 "건축허가 취소 적법"
광주 북구 매곡동 이마트 건축허가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허가 취소는 적법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광주 북구에 따르면 이마트가 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매곡동 이마트 건축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광주고법이 이마트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5년 넘게 진행된 매곡동 대형마트 입점 추...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 -

이홍하 항소심서 징역 9년·벌금 90억원 선고
1천억원대 교비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가 항소심에서도 원심 판결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광주고법은 비자금 조성을 통한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1천 3억원을 모두 횡령액으로 인정하고 이씨에게 징역 9년과 벌금 90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서남대 김 모 총장에게...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